2018-12-15(토) 남양주 구봉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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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그절에가고싶다 |
등록일 : 2019-01-03
조회수 :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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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겨울날이면 따끈한 차 한 잔 생각나시죠? 선엽스님께서 따라주시는 차 한 잔 드시면서 남양주 구봉암 마음정원으로 떠나보시죠~~!
?남양주 구봉암은 작은 암자였습니다. 암자는 마을안에 쏙- 숨어있어서 한 눈에 찾긴 어려웠지만 암자 앞 마음 정원은 북한강이 내다보이는 아늑한 곳이었습니다. 선엽스님은 주로 마음정원에 계시면서 불자님들을 만나고 계셨고요~ 저도 마음정원에서 스님을 뵈었습니다! 마음정원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스님께서 직접 덖으신, 어림 눈대중으로도 수십가지가 넘는 약차들과 차를 더 맛있게 해줄 여러가지 다기들이었습니다! 선엽스님께서는 차 전문가로도 유명하시지만 `명상의 숲`으로도 유명하시죠~ 전국 각지에 있는 사찰들뿐만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명상의 숲 글귀들! 부처님의 가르침들을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엽스님 감사합니다 ()()() 마음정원에서 스님이 내어주시는 나에게 맞는 약차를 마시고, 그리고 따뜻한 엄마처럼 보듬어주시는 좋은 말씀을 들으니 저도 일해야한다?!? 는 본분을 잊고 힐링의 시간을 갖고 왔습니다 :)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는 요즘, 여러분도 구봉암 마음정원에서 따뜻함을 채우고 가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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