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월19일(목)앵커 클로징] 늦어도 너무 늦은 늑장 수사, 이유는? |
|
---|---|
글쓴이 : 배재수 |
등록일 : 2020-03-19
조회수 : 76
|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이른바 묻히는 뉴스들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 모씨의 사문서 위조 사건이 있습니다. 윤 총장의 장모 최 씨가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했고, 이를 이용해, 나중에 큰 수익을 거둔 땅 투자금을 마련했다는 건데요, 최 씨 스스로도 지난 2016년 재판에서 이를 인정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수사로 이어지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수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공소시효가 이달 말로 끝난다고 하네요, 윤 총장은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늑장 수사치고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전 글 | |
---|---|
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