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월26일(목)앵커 클로징] 사회적 거리두기, 가족 사랑과 자비의 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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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재수 |
등록일 : 2020-03-26
조회수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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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이른바 '집콕'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도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이 한 해 동안 접수하는 가정 폭력 신고는 20만 건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가장 가까워야 할 이들에게 폭력을 써서는 안되겠지요. 여성가족부가 오늘 발표한 가정폭력 실태조사를 보면 부부가 함께 재산관리를 하고 의논하면 할수록 가정폭력 피해 경험은 낮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간의 만남이 잦은 시기인데요, 이 시간을 폭력이 아닌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랑과 자비의 시간으로 가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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