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역당국의 발표 내용을 보면, 최근 '생활 속 방역' 체제로 전환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대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전체의 40%를 넘는다고하는데요, 클럽과 주점, 노래방 등을 통해 20대 확진자의 비율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혈기왕성한 청년들이 겪었을 그간의 학업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통, 이해 못할 바도 아닙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의 설명 처럼 코로나19는 나이와 지역, 출신 등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만큼 다가오는 휴일에는 밀집된 다중이용시설 방문은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