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로 추정되는 이유로 숨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동시민단체들은 이를 두고 “구조적 타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루 노동시간이 12시간이 넘는데다, 요즘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휴일 없이 계속 업무가 가중되고 있고, 관련 업계의 갑질 횡포 또한 과로사의 근본 원인이라는 겁니다.

더 이상은 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업계와 당국은 재발방지책을 세워야 하겠고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의 삶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마음도 이번 기회에 커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