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흥을 서원하며 시작된 인도 상월결사 순례가 4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마무리됐습니다.
고단했지만 신심과 원력으로 채워진 순례길이었다는 게 현지를 다녀온 이들의 한결같은 평가인데요,
순례는 오늘로 끝이 났지만 “부처님의 법을 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만큼은 계속되어서 종내는 불교중흥의 길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