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8회(20.02.21) 서울 방화동 최00 할머니 (74세, 신부전증으로 인한 신장투석) |
|
---|---|
글쓴이 : 거룩한 만남 |
등록일 : 2020-02-24
조회수 : 244
|
대상자는 10여 년 전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신장 결석이 심하게 나타나 밥수저 2개가 한 가득 담길 만큼의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 진행. 후유증으로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다 약물 복용으로 치료하다가 작년 8월 신장 투석을 진단 받고 현재 일주일에 3회씩 투석 진행 중. 첫 번째 남편과 사별 후 자식들과 왕래가 없으며 (남편에게 6남매가 있었는데 남편의 사망 후 연락 단절), 현재의 남편을 만나 서로 의지하며 살아감. 그러던 중 4년 전 남편이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과 입원, 항암치료 진행. 남편은 현재 한 달에 3회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와중에 대상자의 투석에 동행하고 있음. 하지만 최근 대상자의 건강이 더 악화되어 그나마 하던 일도 그만두게 되고 일상생활을 하기도 힘들어짐. 조금이나마 여유 있는 투병이 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 |
이전 글 | |
---|---|
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