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작년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다 8월에 백혈병 진단을 받고 고대 구로병원에서 항암치료를 진행 중. 

어머니는 베트남 출신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로 현재 사무직 통번역을 하며 월 160만-180만원 남짓의 수입이 발생, 아버지는 일용직으로 수입이 일정치 않음.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어 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 

보건소에서 1회 긴급지원 350만원을 받아 그 비용으로 치료비를 충당하고 있으나 주치의 조차 언제 치료가 종료될지 확답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치료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