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시행. 유방암 세포는 사라졌으나 간 척추 등으로 전이되어 항암치료 받으면서 경과관찰 중. 2019년 부친이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현재 어머님이 유일한 간병인.

어린 시절 어머니는 동두천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여, 사례자와 동생은 친할머니 밑에서 자람. 당시 할머니 구박으로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생이 되어 독립함. 이후 대학교 3학년 때 공황장애로 입원 후 6개월 간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정신과 약물 복용 중. 어렵게 대학 졸업 했으나 공황장애로 사회생활에 어려움 느끼며 간헐적으로 아르바이트 하며 지내다가 암 진단 받음. 어머니는 사례자가 어린 시절 할머니와 함께 살며 생긴 마음의 병이 공황장애가 되고, 이로 인해 암이 생겼다며 자책감을 갖고 있음.

한 달 87만원의 수입 중 96만 원 가량의 지출이 발생하여 타기관 지원을 받고 있으나 24년 5월 지원 종료 예정. 남동생과는 간헐적 연락을 하고 있지만 관계 소원하여 경제적 지원을 기대할 수 없음. 현재 시행중인 색전술이 불가할 경우 간 이식까지 고려해야 하며, 케모포트라는 항암치료비는 20만원의 추가비용 발생하여 생계비와 치료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