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4회(24.11.08) 대전시 중구 고00 학생 (14세, 골육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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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거룩한 만남 |
등록일 : 2024-11-14
조회수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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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아는 41주, 3.0kg으로 정상출생. 자라며 이상 소견 없었고 수술력, 입원력 없이 잘 지내다가 2020년 7월, 바닷가에 놀러가 수상 레저활동을 하였고 당일 통증 호소하였으나 많이 움직여 생기는 근육통과 성장통이라고 생각함. 2020년 7월 31일 사촌들과 안면도 놀러가 모래성 쌓기를 한 뒤 무릎을 절뚝이며 아프다고 표현. 통증 일주일 간 지속되어 2020년 8월 4일 동네 정형외과 방문했으나 이상 없다고 함. 통증 사라지지 않아 다른 병원 검사하여 상급병원 진료 권유 받음. 충남대병원에서 의심 소견으로 서울대병원 전원 하여 골육종암 진단 및 수술 항암치료 진행. 총 2차례 조혈모세포 이식(1차 : 남동생 / 2차 : 엄마) 받았으며 그 간 재발과 폐전이 등을 반복하였음. 치료 도중 종양 제거를 위해 왼쪽 다리 절단수술 시행했으며 현재 조혈모세포 이식 합병증으로 미세혈전 발생하여 중환자실 입원 중. 어머니가 주 간병인으로 쉼터 이용 불가 시 친언니(환아의 이모) 댁에 머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면회함. 환아부가 주수입원으로, 환아와 유대관계가 큰편으로 환아의 진단 및 부재로 인해 정서적 충격이 큼. 동생은 부모의 장기 부재로 인해 현재 외조모댁(부여)으로 주소지를 이동하여 해당 지역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음. 현재 비급여 약제 사용중이며 예상 비용 3억 6천만원. 타기관 지원 이력이 있으나 이식비로 전액 소진하여 향후 발생 현재까지 납부되지 않은 의료비 향후 발생할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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