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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금요일 - 홍승제 전 한국투자공사 부사장, 윤석천 경제평론가, 박관우 BBS 경제산업부 기자
글쓴이 : 뉴스관리자
등록일 : 2019-09-20 조회수 : 254

■ 대담 : 홍승제 전 한국투자공사 부사장, 윤석천 경제평론가, 박관우 BBS 경제산업부 기자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 이상휘: 네, 그렇죠. 뭐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건 없죠. 이걸 우리가 경제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뭐 딱딱한 경제 얘기 참 이해하기 힘든데요. 이런 얘기를 좀 쉽고 부드럽고 알기 어, 편하게 이렇게 풀어서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요경제마당> 세 분의 전문가입니다. 윤석천 경제평론가, 홍승제 전 한국투자공사 부사장님 박관우 BBS경제산업부 기자 세 분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 홍승제: 안녕하세요.


▶ 윤석천: 안녕하십니까.


▶ 박관우: 안녕하세요.


▷ 이상휘: 네, 뭐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만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뭐 특별하게 뭐 의미 있는 일 없으셨습니까, 평론가님?


▶ 윤석천: 저는 뭐 특별하게 의미 있는 일은 없었고요. 많이 좀 줄였습니다. 제가


▷ 이상휘: 네. 


▶ 윤석천: 장손인데 (웃음) 


▶ 홍승제: 많이 모여 보니 경제가 어렵다.


▷ 이상휘: 대부분 그런 얘기 하시더라고요.


▶ 홍승제: 네, 그런 얘기 많이 합니다. 


▷ 이상휘: 뭐 지금 뭐 정치권이 이렇게 시끄러워도 되느냐부터 시작해서 뭐 경제 어떻게 되느냐 굉장히 지식들도 많이 아시더라고요. 우리 기자님께서는 취재하신 것 아닙니까?


▶ 박관우: 저희들은 이제 통상 그 해마다 제사를 서울에 모셔 왔기 때문에 오전에 제사 모시고 오후에는 절에 가서 인사드리고. 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이상휘: 가족들한테도 경제 얘기 또 설파하시지 않으셨습니까?


▶ 박관우: 뭐 크리티컬한 얘기는 없고요. 


▷ 이상휘: 네.


▶ 박관우: 그냥 뭐 이렇게 지난 얘기 하고 있습니다.


▷ 이상휘: 아무래도 뭐 진짜 먹고 사는 문제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보다 뭐 중요한 게 없죠. 결국 정치의 목적도 먹고 사는 문제를 잘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뭐 이 이야기 자체가 우선 뭐 거시경제부터 좀 짚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지난달에 원 달러 환율이 1,200원 대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수출이 물가도 나란히 상승을 했는데 우선 이 지표에 대해서 우리  박관우 기자께서 이 부분을 설명을 먼저 부탁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 박관우: 네, 저희 예전에 이제 학교 다닐 때는 이제 금리 또 이제 주식 또 환율 이래서요. 금리가 내려가면 환율이 오르고 이제 말씀하신대로 이제 환율이 올랐으니까 


▷ 이상휘: 네.


▶ 박관우: 금리가 이제 내려간다 이렇게 이제 볼 수가 있는 것인데


▷ 이상휘: 환율이 오르면 금리가 내려간다. 


▶ 박관우: 네, 이렇게 이제 그건 교과서적인 얘기고요. 


▷ 이상휘: 네. 


▶ 박관우: 어제까지 주식시장을 보면은 거래일로 봤을 때 추석 전 그러니까 4일 이후 10 거래일 연속으로 이제 상승세를 보였고요.


▷ 이상휘: 네.


▶ 박관우: 이 같은 경우는 지난 5월 달에 만에 그 때는 그 13 거래일 연속상승 했는데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주식시장은 그 리 나쁘지 않다. 뭐 호황이라고 말하기는 뭐 제한됩니다만 


▷ 이상휘: 나쁘진 않다. 


▶ 박관우: 네, 그래 볼 수가 있고요. 그 요인은 그 엊그제 미국이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았습니까? 한국도 그렇지만 0.25%포인트 이제 오르고 내리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 그 의장도 미 연준 의장도 물론 제한된 표현을 했습니다만 앞으로 통화량을 좀 늘릴 수 있다 이렇게 시사할 수 있는 


▷ 이상휘: 통화량을 늘릴 수 있다. 


▶ 박관우: 양적 완화에 대한 얘기를 했기 때문에


▷ 이상휘: 통화량 늘리면 좋아지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 박관우: 그만큼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다고 보는 거죠.


▷ 이상휘: 풀리니까.


▶ 박관우: 그러니까 그 이제 돈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돈이 많아지니까 이제 금리가 이제 그 만큼 수익이 줄어들 수 있지만 그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주식에 투자하거나 또는 뭐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있고 그 만큼 돈에 활용가치는 높아질 수 있죠. 


▷ 이상휘: 이게 뭐 상당히 경제가 어렵다고 이야기는 많이 합니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크게 나쁘지 않다, 이렇게 이제 박관우 기자께서 진단을 하셨는데 부사장님, 


▶ 홍승제: 네.


▷ 이상휘: 그렇습니까? 주식시장 괜찮을 것 같아요?


▶ 홍승제: 글쎄, 이번에 뭐 많이 흔들렸죠.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 많이 격앙돼 있다 보니까 그런데 제가 보기는 뭐 종목마다 그 차이는 많이 나지만 전반적으로 이동성으로 인해서 받쳐지는 그런 장사다 보니까 


▷ 이상휘: 네.


▶ 홍승제: 어떤 경제 정책에 따라서 또 대외적인 금리 정책에 따라서 굉장히 많이 영향을 받는 그런 과정 같고요. 기업의 하나 한 단위 하나 따져 보면 그 수익성 측면에서 그다지 좋은 뉴스들이 안 나오기 때문에 어, 아주 취약한 안에서 약간 멍이 들어가는 그런 모습도 보인다는 거죠.


▷ 이상휘: 이게 속으로 골병 든다는 얘기가 그 얘기죠. 이게 어쨌든 경제가 어렵다는 얘기는 주식시장에 어떤 상황은 뭐 둘째 치더라도 그런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제 물가상승률을 많이 이야기 하더라고요. 물가상승률 추이라고 이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추이가 어떻습니까? 뭐 내려가는 추세라고 보긴 좀 힘들죠?


▶ 윤석천: 아니 저 우리가 저 지난 지난주에 말했듯이 


▷ 이상휘: 디플레이션 


▶ 윤석천: 물가상승률이 0% 소비자물가상승률이. 


▷ 이상휘: 그렇죠.


▶ 윤석천: 그래서 뭐 디플레이션 위협이 있는게 아니냐는 얘기를 했는데 불과 한 일주일 조금 더 지났는데


▷ 이상휘: 그러니까요.


▶ 윤석천: 이제는 뭐 물가상승을 갖다가 염려하고 있으니까 사실 좀 그런데요. 이게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일단 환율이 올라갔죠.


▷ 이상휘: 네.


▶ 윤석천: 뭐 7월 달에는 뭐 한 1,175원 정도 수준에서 거래되다가 8월 달에 한 1,200원 선을 갖다가 돌파을 했고요. 


▷ 이상휘: 네.


▶ 윤석천: 지금 또 9월 달 들어서 약간 내려서 한 1,190원 대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 이상휘: 1,190원대.


▶ 윤석천: 어쨌든 7월 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올랐으니까 환율이 오르게 되면 아무래도 수입물가 오르겠죠. 수출물가도 약간 오르는 증상이 있는 거고요. 그 다음에 이제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들이 조금씩 올랐습니다. 왜 그러냐면 유류세가 환원 되지 않았습니까? 거기다 이제 국제유가가 조금 오르면서 거기에 더해서 유류세 환원 그 다음에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일단 뒷문 열 때 부담이 좀 늘었죠. 그러다가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외식비라든지 교통비라든지 이런 거는 뭐 고공행진 중이니까 사실은 통계청이 발표하는 지표, 지표물가 자체는 거의 0%에 가깝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느끼는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상당히 고물가인 상황이다 이렇게까지 얘기할 수 


▷ 이상휘: 그러니까 디플레이션 얘기는 좀 기우였다 이렇게 생각되죠?


▶ 윤석천: 저는 지난 지난 시간에도 말씀 드렸지만 


▷ 이상휘: 그 때도 뭐 그렇게 말씀하셨


▶ 윤석천: 디플레이션 위협은 사실은 


▷ 이상휘: 없다.


▶ 윤석천: 현재 상태에서는


▷ 이상휘: 지금 상황으로도 뭐 고물가로 봐야 되는데 어쨌든 지금 말씀하시기에 따르면 뭐 유류에 대한 문제도 있는데 또 최근에는 오늘 뭐 뉴스에는 좀 다행스럽게 확산이 좀 덜 되고 있습니다만 아프리카 돼지열병 뭐 이런 부분들도 물가를 올리는 요인이다 이렇게 이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부 입장도 참 중요할 것 같은데 박 가지님 보시기에는 정부 입장이 어떻습니까? 


▶ 박관우: 어, 제한적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요. 우선 그 방금 말씀하신 그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해서는 그 소매가 같은 경우는 발생 직후에 좀 그 오르는 양상 급등이라고 표현 할 정도로 올랐고요. 다만 이제 도매가 같은 경우는 좀 진정세 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아시다시피 100그램 단위로 돼지고기가 이제 거래가 되는데요. 그 어제 가격을 보니까 한 60원 가량 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경매가는 좀 안정세를 보인 반면에 소매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이 보면은 그 그동안 쌓아두었던 그 고기를 판매 하면서 섬에 마진에 대한 부분도 얘기를 하 고있는 부분있고요.


▷ 이상휘: 마진요?


▶ 박관우: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이 열병 직후에 수요가 좀 보면서 마진을 덧붙여서 판다 이런 얘기고요.


▷ 이상휘: 네.


▶ 박관우: 또 이제 도매상 입장에서도 그동안 열병 발생 이전에 미리 확보해 놓은 물량을 내놓지 않는 거죠. 


▷ 이상휘: 아, 잔고로 넣는다는 거죠?


▶ 박관우: 일종의 이제 매점매석


▷ 이상휘: 매점매석이죠. 


▶ 박관우: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 이상휘: 아, 그런 현상이 있군요. 


▶ 박관우: 네, 그러면서 이제 소매가 도매가보다는 그 소매가의 상승 요인이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 이상휘: 네, 그 오늘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래도 다행스럽게 돼지열병이 이제 확산 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다행 인데요. 어, 이런 좀 진정 국면 보이는 면은 보이면은 아무래도 뭐 삼겹살값 이런 건 좀 진정 추세로 가겠죠?


▶ 홍승제: 물론이죠. 지금 물가 지속적인 측면에서 보면은 돼지고기 가중치가 한 천은 전체로 보면 9.2정도 밖에 안 됩니다. 


▷ 이상휘: 아, 천 중에서 돼지고기 삼겹살을 비중을 본다면 


▶ 홍승제: 뭐 축산물쪽이죠. 


▷ 이상휘: 아 축산물 쪽에서 


하; 근데 이제 관련해서 육가공품들도 포함되면은 조금 더 비중이 커질 수는 있긴 하겠지만 어떻든 돼지고기 가격 급등이라는 것이 물가의 상승 요인은 되지만 제한적일 거라고 저는 보고요. 결국 이런 것은 이제 중간에 재고 물량을 어떻게 처리할 거냐 또 가격 정가를 어떻게 할 거냐 이게 이제 달려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리고 앞서 말씀하셨던 것 중에 좀 첨언을 해 드린다면 환율과 유가 부분은 사실 우리나라에 수입 물가를 통해가지고 도매 소매 물가까지 이제 소비자물가까지  연결되는 아주 그 서블라이 쪽에서 공급 충격에서 오는 중요한 요인인데요. 그 지금은 글로벌 경쟁이 많이 심 그 심화되고 


▷ 이상휘: 격화 됐죠. 네.


▶ 홍승제: 그 다음에 그러다 보니 이 물가를 가격을 가격상승 요인을 이렇게 그 증가하는 증가율 자체가 경제학자들 눈에 안에서는 이렇게 분석을 해보면 장기적 추세를 분석 해보면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상당히 낮아졌다고 그래요. 


▷ 이상휘: 낮아졌다.


▶ 홍승제: 낮아지고 있다. 환율이 올라간다 그래서 수입물가를 바로 올린다든가 이런 부분은 


▷ 이상휘: 영향성 측면에서 좀 달라졌다는 얘긴가요?


▶ 홍승제: 그럼요. 왜냐하면 그걸 바로 올리는 순간 우리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출 가격 쪽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고 또 국내 물가 자체를 돈 올리는 쪽에 여러 가지 그 뭐랄까 정책적인 제약들을 주기 때문에 그 용이하지 않거든요. 


▷ 이상휘: 예.


▶ 홍승제: 그런 측면에서 보면은 과거 보다는 좀 약해 졌지만 뭐 원유가와 환율 요인이 물가를 높낮이를 낮추는데 키 요인으로 작동 하는 건 여전하다는 봅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정책 당국 쪽에서 나온 물가를 볼 때 식품률라든가 원유가를 제외한 그 물가를 근원물가라 그러는데 근원 물가의 순수한 그 변동성을 가지고 정책의 기조를 판단하는 데 쓰고 있습니다. 


▷ 이상휘: 네.


▶ 박관우: 참고로 이번에 보니까 그 사우디 사태 뭐 아프리카 돼지열병도 있습니다만


▷ 이상휘: 그러니까 


▶ 박관우: 그 석유가 국제 유가 같은 경우는 국내 유가에 반영되는 그 주기가 보통 2주 또 3주 정도의 시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 사우디 사태 같은 경우는 이제 그 피격 당한 그 피해 상황인데요. 다음 달 10월 초쯤 전후 돼야 국내에 이제 휘발유 가격에 어느 정도 


▷ 이상휘: 반영이 된다.


▶ 박관우: 뭐 그렇게 볼 수가 있는 거고요.


▷ 이상휘: 네.


▶ 박관우: 그 돼지열병 같은 경우는 그 돼지 같은 경우는 현재는 이제 좀 그 연천 지역에 국한 되어 있고 


▷ 이상휘: 국한되어 있죠.


▶ 박관우: 확산 돼 있지 않은데요. 돼지고기 가격 주기는 3년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씨돼지 원정돈에서 그 소비자용 비육돈으로 가기 까지가 성장 하는 그 기간이 


▷ 이상휘: 그 정도 3년 정도 키워야 되니까 


이; 그렇습니다. 유류가는 한 2,3주 또 이제 돼지고기 가격은 한 3년을 


▷ 이상휘: 그 말씀을 정리 하자 그러면은 돼지고기가 아프리카 열병 이 부분들은 물가 상승 요인 뭐 이건 뭐 둘째치고더라도 여기에 대해서 직접적인 뭐 가격의 상승이라든가 이런 거 3년 뒤에 


▶ 박관우: 다만 상황은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고요. 


▷ 이상휘: 상황은 


▶ 박관우: 네, 그 저희들 그 옆나라인 중국, 중국의 지금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아주 그 창궐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실제 소비자 가격이 50%이상 지난달에 비해서 오를 정도로 중국은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 현상을 지금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이상휘: 네, 이게 선순환으로 보면은 돼지고기 같은 경우에 3 년 정도 기간이 있는데 왜 갑자기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발생하느냐 그러면은 매점매석도 있고 소비자 마진도 있고 이런 등등의 요인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 거죠.


▶ 박관우: 네, 소매가 마진


▷ 이상휘: 자연스럽게 이제 두 가지 얘기를 했습니다. 돼지고기  아프리카 돼지열병 그 다음에 이제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드론 폭격인데 이 두 가지가 이제 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다 이렇게 우려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드론 사태 이게 정말 두 분께서 간단히 짚어 주셨습니다만 우리 평론가께서 보시기에는 이게 우리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까?


▶ 윤석천: 음, 현재 상황만으로 놓고 본다 라고 하게 되면은 일단은 지난 주말에는 커다란 충격 있었죠.


▷ 이상휘: 네.


▶ 윤석천: 국제유가를 뭐 장 초반 전장에 비해서 한 20% 정도를 상승시켰으니까 그런데 그게 이제 화요일 수요일 지나면서 계속해서 뚝 뚝뚝 떨어지고 있는 추세예요. 


▷ 이상휘: 네.


▶ 윤석천: 이게 문제는 이제 현재 상태에서 봉합이 된다라고 하게 되면은 사실 국제유가는 배럴당 한 3달러에서 5달러 정도가 올라 갈 거다.


▷ 이상휘: 아, 그 정도.


▶ 윤석천: 왜 그러냐면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 하니까 어떤 불확실성 이냐면은 사우디의 어떤 그 레이더 경보방 방공망 자체가 굉장히 허술하다는 게 이번에 증명이 되지 않았습니까?


▷ 이상휘: 그러니까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윤석천: 뭐 드론이 100킬로 이상을 날아 가지고 


▷ 이상휘: 어떻게 이렇게 당하는가?


▶ 윤석천: 국가의 어떤 중요 기간시설 갖다가 목격 했다는 것 자체는 이게 이 사태가 수습이 된다고 하더라도 여전한 불확실성으로 남겠죠.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래서 이제 거기에 대한 위험 가중치를 갖다가 배럴당 3달러에서 5달러 정도로 보통 이제 국제 투자은행들에서는 전망을 하더라고요. 뭐 다행히 이번 이 사우디 사태는 굉장히 오래 갈 줄 알았지만은 지금 뭐 사우디 정부 말을 같다 액면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거의 한 50% 정도 복구를 완료했고 


▷ 이상휘: 50%정도.


▶ 윤석천: 네, 이번 달 말 정도면은 거의 뭐 완전 복구가 되는 거고요. 또 한 가지 변수가 있었죠. 미국이 금방이라도 뭐 장전 완료 그러면서 전쟁을 일으킬 것 같았지만은 


▷ 이상휘: 그러니까요. 전쟁 임박설이 나왔죠.


▶ 윤석천: 네, 트럼프 대통령이 한발 물러섰죠. 우리는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이제 국제유가는 굉장히 큰 안정세를 접어 들어가고 있는 거고요. 문제는 이제 3달러 정도에서 5달러 정도인데 그게 지금 현재 주가로 보게 되면 아니 유가로 보게 되면 한 60달러 정도 선으로 본다 라고 하게 되면은 한 5% 정도의 상승 요인이 있겠죠. 


▷ 이상휘: 5퍼센트 정도 


▶ 윤석천: 그러면 그게 이제 쭉 지나치게 된다고 그러면 아까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국제유가가 우리나라 이제 휘발유 값에 영향을 미치는 건 한 2주에서 3주 정도 되니까 10월 초 정도 되면 이제 우리 그 소비자들이 약간 좀 피부를 절감 할 수 있는 가격 상승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상휘: 네, 이게 결국 뭐 사우디에서 우리가 유가 원유를 의존 하는 비율이 30% 정도인가 뭐 그렇다 


▶ 홍승제: 아니 29%.


▷ 이상휘: 29%.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우리가 느끼는 진동 이 파장이 뭐 이것이 더 심하다 그런데 지금 뭐 두 분의 이야기에 따르면은 뭐 3달러에서 5달러 정도 이게 한 5% 정도 인상 요인이 있고 또 2, 3주 지나서 이것이 반영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데 어쨌든 충격은 뭐 피해 갈 순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홍승제: 네, 아마 9월 물가지수에는 그런 것들이 상당히 반영 되지 않겠는가? 8월에 마이너스 물가를 보여서 디플레이션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은 이제 공급 쪽에서의 그 충격이 환율이나 유가요인 쪽에서 영향이 물가에 점진적으로 반영이 될 것 같아요. 제일 먼저 오는 게 수입 수출 물가 쪽에서 반영이 될 것이고 그다음에 도매 물가 소매 물가 이런 식으로 전파될 거로 예상이 되고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제 우리가 아람코 주요 시설에 대해서 사우디 원유에 이제 고민을 하는 거는 그쪽에 워낙 우리가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 이상휘: 그러니까요.


▶ 홍승제: 원유 시장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WTI나 두바이 이 원유 가격들은 그쪽이 선물시장의 금융시장의 지표들이에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실제로 우리가 도입 했을 때 그게 적용되느냐 하는 것은 상당히 지금 계약을 길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게 뭐 바로 바로 물론 신규 물량에 대한 계약은 가격에 영향을 주겠지만 이런 원유 시장이 원유의 거래뿐만 아니라 원유와 관련된 앞으로 포워드 프라이스가 그 반영 되고 있는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그쪽에서 어떤 변동성이 크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아람코가 굉장히 참 재미있는 그 우리 재미있다기보다는 우리가 그 관심 있게 봐야 될 기업인데요. 이 국유 


▷ 이상휘: 뭐 유명하지 않습니까, 이 아람코가. 


▶ 홍승제: 네, 올해 4월 달인가? 저기 그 채권을 발행 해 가지고 기관투자자들이 채권을 받아서 받으려고 굉장히 노력을 했던 그런 기관이고 올해 지금 IPO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이제 파괴 때문에 아 그 기업 공개 부분들이 차질을 지금 빚고 있어 가지고 이런 전통 자산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조정하는데 있어 가지고 여기에 큰 물량을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영향을 주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상휘: 이번 사고 자체가 큰 영향을 준다는 거죠?


▶ 홍승제: 네,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렸던 원유 선물가격을 추수하는 여러 가지 상장지수펀드나 지수증권들이 지금 다 묻어 있어요, 상품들이. 이런 데에 대한 가격개혁 영향들도 순차적으로 가기 때문에 실물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의 여러 가지 지표에도 흔들림을 많이 주는 그런 사건이었다. 


▷ 이상휘: 이게 <금요경제마당> 진행하면서 사실 이제 세 분들 전문가들의 이야기 들으면 제가 공부를 참 많이 하게 되는데 말씀하셨다시피 부사장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우디에 의존하는 원유 수입 의존도가 뭐 29% 정도 30% 정도 육박하니까 피해가 피해 갈 수 없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은 원유 수입에 대한 차질이 어차피 생길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일정 기간 동안. 그렇게 되면은 어느 산업 분야의 가장 타격이 되나요?


▶ 홍승제: 뭐 아무래도 석유화학이라든가 


▷ 이상휘: 석유화학 부분.


▶ 홍승제: 뭐 항공이라든가 


▷ 이상휘: 정제해서 나오는 


▶ 홍승제: 예, 뭐, 그런 데서는 영향을 직접 받지요. 제일 먼저 받는 게 이제 그 항공사들 그런 데서야 뭐 소비를 많이 하는 데니까 이런 곳은 영향을 직접 받게 될 수밖에 없겠죠.


▶ 박관우: 근데 우선 보면 이 즉 수입선을 보면요 사우디 원유 석유 수입 보면 롯데케미칼 또 이제 그 한화케미칼 등에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사우디 원유의 뭐 선적이라든지 또 운항 관련돼서는 차질 이 없다 이렇게 발표를 하고 있고요. 지난 14일 그 피격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 이상휘: 네, 그렇습니다.


▶ 박관우: 한 나흘 이렇게 지났는데요. 그 당초 그 뉴스가 주는 충격 또 심리적 불안감과는 달리 실제 시냇물 흐름은 비교적 그 안정세라기보다는 변동성은 있지만은 뭐 유동성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요. 다만 이 과정에서 이런 게 있습니다. 그 사우디 사태 때문에 소폭이나마 유가가 급등하지 않았습니까? 


▷ 이상휘: 네, 그렇지요.


▶ 박관우: 이런 과정에서 가격 급등 현상이 일어났는데 그 동안에 이제 그 재고 물량 관련된 손익을 보면은 그만큼 정유사들이 이 그 원 하지 않았던 그 이익을 보는 그 혜택을 보는 그런 상황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 이상휘: 이게 근데요. 제가 잠시만요. 그런데 이게 예를 들어서 말이죠.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졌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다 그러면 우리가 원유 비축 할 수 있는 비축 해 놓은 그런 어떤 그 여지, 역량 이런 건 좀 어떻다고 봐야 합니까?


▶ 윤석천: 현재 우리나라 정부가 한 일억 배럴 민간이 한 일억 배럴 정도를 갖다가 전략비축유으로 비축은 하고 있죠. 


▷ 이상휘: 그게 어느 정도 기간입니까?


▶ 윤석천: 그걸 우리나라가 사용해서는 한 6개월 정도 분량이고요.


▷ 이상휘: 6개월 정도 네.


▶ 윤석천: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미국을 포함해서 전 세계가 갖고 있는 전략비축유가 한 1년 정도한 한 330일 정도로 버틸 수 있는 양이에요. 


▷ 이상휘: 음, 그러면 긴 기간이죠?


▶ 윤석천: 네, 사우디 사태를 자꾸 염려하는데 사우디가 사우디도 물론 비축유가 있지 않습니까? 


▷ 이상휘: 네, 그렇겠죠. 


▶ 윤석천: 그 비축유를 방출을 해 가지고 충분히 공급을 할 수가 있는 거고요. 현재 한 5퍼센트 정도의 상승 폭이라고 하게 되면 그걸 우리나라 경제에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 이상휘: 아, 그렇습니까?


▶ 윤석천: 전체적으로 놓고 보게 되면은


▷ 이상휘: 전체적으로 보면.


▶ 윤석천: 일단 석유 화학유 제품 같은 경우에는 한 5% 정도의 완만한 상승세는 엄청 이득을 줘요 오히려. 


▷ 이상휘: 음, 어떤 면에서 이득이 되는 건가요?


▶ 윤석천: 석유 이 유가가 낮으면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단가가 떨어지지 않습니까, 자연스레.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렇지만 완만한 상승세는 석유화학유를 갖다가 정제회사도 마찬가지고 그런 쪽의 어떤 마진 폭을 갖다가 약간 좀 키워주는 측면이 있어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 하는 측면들도 있고요. 


▷ 이상휘: 아, 그렇군요.


▶ 윤석천: 네, 지금 우리가 계속 디플레이션 위협을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게 이제 사실은 유가라는 거는 우리가 오일문명이 지금은 조금 그래도 많이 쇠퇴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은 여전히 우리는 오일문명 사회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 이상휘: 네.


▶ 윤석천: 오일로 파생 되는 상품으로 다 살고 있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좀 앉아 있는 의자 의복부터 시작을 해서 


▷ 이상휘: 그럼요.


▶ 윤석천: 그래서 유가 하락 자체는 물가 하락에 아주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가가 어느 정도 안정세를 기울이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준다는 거는 우리가 그토록 염려 하던 디플레이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나 한 번의 기회도 될 수가 있는


▷ 이상휘: 참 명암이 있네요. 


▶ 윤석천: 네.


▷ 이상휘: 그런데 이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엔 이렇습니다. 뭐 사우디의 원유 시설을 포격이 됐다. 뭐 으론으로 인해서 사고가 났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보도가 나오니까 문제는 뭐냐 그러면 아, 이러다가 뭐 자동차 휘발유 값이 뭐 3,000원 되는 것 아니냐, 4,000원 되는 것 아니냐 이거거든요. 물가가 어떻게 몇% 오를까 이게 와닿지가 않아요. 이제 세 분 말씀들을 보면은 종합적으로 고려 해보면은 유가 상승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경제에 긍정적인 일도 있고 그다음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시설 포격으로 인해서 휘발유가 급등 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죠. 


▶ 윤석천: 네, 급등을 하는 사태가 발생이 되면 그럼 경제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거고요. 제가 말씀드린 건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얘기하는 건데 한 뭐 5%상승 그것도 완만한 기조의 상승세는 오히려 거시적인 측면으로 놓고 보면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이상휘: 네, 그러니까 뭐 지금 당장 또 주유소로 가서 휘발유 가득 채우고 이런 일은 안 해도 된다는 거죠? 


▶ 홍승제: 문제는 이제 우리가 한 이천 만 대 마이카 시대가 있지 않습니까?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러다보니 음식하고 비슷하게 자동차가 거의 필수되게 되어 있잖아요. 


▷ 이상휘: 필수도 뭐 마트 가는 데도 타고 다녀야 되고 


▶ 홍승제: 경제학자들 눈에는 필수재라는 거는 가격이 비탄력적입니다. 가격이 변해도 어쩔 수밖에 살 수 없는 


▷ 이상휘: 아 가격 비탄력적이라는 말이 어쩔 수 없이 


▶ 홍승제: 네, 사야 되는 그런 물건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이 이런 물품을 공급하는 공급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원유가 상승이 일어날 경우는 가격 정가가 되게 좋아요. 왜냐하면 내려갈 때는 덜 내리고 


▷ 이상휘: 그러니까 


▶ 홍승제: 이 비대칭적인 전략이 쓸 수 있는 그런 품목이 되다 보니까는 사람들이 이제 조금 뭐 세금이라든가 국제유가 변화가 생기면 몇 십원이라도 좀 싼 주유소 찾고 


▷ 이상휘: 그렇죠.


▶ 홍승제: 요즘 사거리 가 보면 주유소 네 개가 다 


▷ 이상휘: 가격이 다 다르죠. 


▶ 홍승제: 제가 1990년대 중반에 이제 미국에 공부 하러 갔을 때 보니까는 그 가격이 너무 달라서 되게 처음에 좀 이상했었어요. 


▷ 이상휘: 저도 그 이상하게 봤거든요. 


▶ 홍승제: 그때 우리나라 일정하게 뭐 지방이나 서울이나 똑같았는데 


▷ 이상휘: 그 정부 통제죠.


▶ 홍승제: 그래서 이제 그걸 보고 아, 이게 시장경제가 이렇게 돌아가는 거구나. 그래도 가끔  네 군데 보면 자동차 다 서 있거든요. 


▷ 이상휘: 예.


▶ 홍승제: 네, 그 서비스 종류가 다 다르고 


▷ 이상휘: 그러니까


▶ 홍승제: 유가의 그 기름에 대한 품질에 대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소비자들이 다 구분돼 있었다 이렇게 생각이 


▷ 이상휘: 어쨌든 이 세 분 말씀 들어보니까 좀 안심이 됩니다. 뭐 두 가지 요인이었는데 뭐 아프리카 돼지 열풍 그 다음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폭발 이건데 이거 잘못 하다가 가뜩이나 지금 경제컨디션 안 좋은데 이게 뭐 기름에 불을 붙이는 거 아니냐 이렇게 됐는데 말씀 들어보니까


▶ 박관우: 네, 경제 외적인 부분입니다만 지금 이번에 사태가 발생한 것이 사실은 그 사우디반도 서남쪽에 있는 예멘 국가의 내전과 관련 되어 있거든요. 


▷ 이상휘: 음 정치적인 문제. 


▶ 박관우: 네, 그 국제정치학적인 그 스펙트럼을 보면 지금 심지어 이제 러시아 그 러시아 같은 경우는 중국 같은 경우도 약간 그런 움직임 있습니다마는 그 이제 무기를 판매 하겠다. 그래서 새로운 또 무기 시장이 형성되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이상휘: 무기 시장까지 


▶ 박관우: 왜냐면 그 드론 공격이기 때문예요. 그런 뭐 유인 전투기가 활용된 것이 아니고 무인 드론기이기 때문에 또 새로운 양상의, 예전에 뭐 이라크전쟁이 생각이 납니다만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새로운 양상의 무기시장 또는 그 전쟁 양상에 대한 얘기도 지금 가고 있습니다.


▷ 이상휘: 부사장님.


▶ 홍승제: 네.


▷ 이상휘: 뭐 좀 이렇게 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 중동에 대한 내전 방금 우리 박 기자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뭐 70 년대부터 계속 나온 그런 사건이고 또 원유에 대한 생산량 이것이 미치는 경제적인 영향이 세계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내성많이 생겨 있다고 봐야 되겠죠?


▶ 홍승제: 그럼요. 각 나라마다 그 세제적인 문제들 아까 비축에 대한  그 준비금 과장들 이런 게 다 잘 돼 있고요. 또 그 사이에 이제 이런 화학 원료 말고도 대체에너지들 이런 것들이 많이 생산이 됐고 아마 이 국제유가 오르면은 제일 좋아할 때가 아마 미국 일 겁니다. 


▷ 이상휘: 미국이


▶ 홍승제: 네, 미국이 지금 최대 그 원유 공급 국가거든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네, 생산국가이기 때문에 그 셰일가스의 단가자체가 이런 화학원유의 그 가격 하고 굉장히 매치가 돼 있어요. 그게 비싸지면 그만큼 자기 셰일가스의 경쟁력도 생기기 때문에 굉장히 그 유리한 그런 고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상휘: 어쨌든 우리가 아직까지는 중동에 의지하는 비중이 경제적으로 조금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요. 뭐 사우디아라비아 빈살만 왕세자 만나러 뭐 급하게 갔다고 그러는데 그건 왜 그렇습니까? 


▶ 윤석천: 급하게 갔는지 안 갔는지는 제가 잘 그건 잘 모르겠고요.


▷ 이상휘: 아니 뭐 상황이 좀 그렇다 보니까 급하게 간 게 아니냐는 


▶ 윤석천: 어쨌든 이재용 부회장님께서는 명절 때는 뭐 해외에 이렇게 주로 다루는 모양이시더라고요.


▷ 이상휘: 네.


▶ 윤석천: 뭐 중국에 반도체 공장도 갔었고요. 


▷ 이상휘: 네.


▶ 윤석천: 이번에 이제 거기를 갔는데 이번 건은 상당히 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 이상휘: 네, 어떤 의미가 있나요?


▶ 윤석천: 사실은 중동은 탈석유를 갖다가 부르짖고 있습니다. 


▷ 이상휘: 그렇지요.


▶ 윤석천: 왜 그러냐면 오일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거는 중동국가들도 알고 있어서 서서히 저물고 있다는 걸 갖다가 


▷ 이상휘: 네, 대체에너지가 


▶ 윤석천: 따라서 네, 경제 구조 자체를 기존의 석유 의존도를 갖다 대폭 줄여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그걸 갖다가 어떤 식으로 경제 체제를 2030 그러니까 그런 계획들 자체가 결국은 미래산업하고 굉장히 큰 연관이 있습니다. 가령 뭐 5G라든지 사물 인터넷이라든지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것들, 그게 이제 어떻게 보게 되면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그 추진하는 어떤 전략과 맞아떨어지느냐라는 측면이 있는 거고요. 


▷ 이상휘: 새로운 시장으로 보는 거군요. 


▶ 윤석천: 특히 이 삼성 입장에서는 중동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게 지금 이제 중동 특히 이제 그 저기 사우디 같은 경우에는 약 그 580 조원 규모의 스마트 시티를 지금 건설 중 이에요. 


▷ 이상휘: 이 오일파워가 있으니까 


▶ 윤석천: 네, 근데 그거는 스마트 시티라는 건 결국은 각종 첨단 산업 이 다 직결되는 거지 않습니까? 


▷ 이상휘: 네.


▶ 윤석천: 지금은 이제 지하철을 갖다가 하고 있는 건데 삼성물산이. 근데 스마트 시티 같은 경우에는 삼성의 어떤 첨단 어떤 제품들이라든지 이런 어떤 솔루션들이 직접적으로 거기에 참여 할 수가 있겠죠. 


▷ 이상휘: 네. 


▶ 윤석천: 어떤 그런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새로운 비즈니스의 어떤 기회를 갖다가 뭐 노리고 거기를 갔을 거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 이상휘: 역시 큰 시장이 큰 시장을 낳는다 이런 원리네요.


▶ 박관우: 그렇습니다. 윤석천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사우디가 비전 2030을 대해서 에너지 프로젝트를 국가 차원에서 


▷ 이상휘: 비전2030


▶ 박관우: 그렇습니다. 


▷ 이상휘: 뭐 정치 슬로건 같습니다. 


▶ 박관우: 말씀하신대로 거기는 


▶ 윤석천: 거기는 뭐 한 몸이니까요. 


▶ 박관우: AI 인공지능이라든지 IOT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방금 말씀하신 그 스마트시티 또 스마트팜 저희들 8대 혁신전략이 있습니다만 이것을 추진하고 있고 이것이 또 이제 삼성이 추구하는 방향 하고 일치하고 있습니다. 


▷ 이상휘: 아, 그렇군욘.


▶ 박관우: 그 사실은 그 방문의 인과관계를 보면 이제 사건은 이제 14일 일어났고요. 방문은 15일 사우디 말씀하신 대로 윤 평론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우디 지하철 건설을 지금 삼성물산이 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방문을 했고요. 지금 어 그 왕세자 부총리입니다만


▷ 이상휘: 네, 빈살만.


▶ 박관우: 네, 지금 만나서 이제 그 말씀하신 2030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그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번에 이제 그 지난달 29일이죠. 대법원 판견을 또 받았는데요. 이번에 그 이재용 그 총수가 삼성의 총수 자격으로 해외 첫 방문 했다 이렇게 볼 수가 


▷ 이상휘: 얼마 전에 삼성이 일본의 백색 국가 지정 때문에 화들짝 놀라서 또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으로 가고 막 이러던 바람에 중동에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터전도 또 갑자기 갔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닌가 이런 느낌도 들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뭐 종합 해보면은 방금 전에 말씀을 하셨습니다만은 큰 시장이 또 큰 시장은 낳는다. 또 이 오일에 대한 시장 자체가 자꾸 이제 낙후되니까 그런 거죠?


▶ 홍승제: 뭐 하나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금융 쪽에서 보면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이 70년대 이제 고유가 원유가 이제 그 급등하면서 중동의 자본이 엄청나게 쌓였습니다.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래서 그 사우디이나 아랍에미레이트 같은 데 보면은 곧 국부펀드들 그 자체가 펀드를 넘쳐나게 구성은 그 규모가 커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세계적입니다. 이 자금들이 전세계에 좋은 기업과 전 세계에 좋은 그 사업체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기네 들이 이제 원유로 팔아서 장사하던 그런 거를 넘어서서 소위 말해서 이 고임금자가 아니라 고자산가로서 이 산유국들의 활동이라는 게 굉장히 지금 커져 있다는 걸 보고요. 우리나라 뭐 삼성뿐만 아니라 주요 기업에 아마 이 국부펀드에 투자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는 걸 보고 이번에 뭐 실제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는 이런 어떤 그 사건보다는 그 이면에 걸려있는 이 사우디이나 이 중동 국가들의 그 펀드들 이 펀드들이 각 국가의 좋은 기업에 상당히 많은 지분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측면 말씀드리고


▷ 이상휘: 이게 결국 네.


▶ 홍승제: 또 하나는 이 중동의 탈석유프로젝트를 추구한다는 자체는 옛날에 원유를 수입 수출 함으로써 그냥 벌어먹고 살았는 이런 과정에서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원유를 수입해서 다시 그 


▷ 이상휘: 가공을 해서


▶ 홍승제: 가공을 해서 파는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나라 입장에서 상당히 경쟁 위협적인 경쟁들입니다. 이런 것들이 앞으로 우리가 이 잘 눈 여겨 봐서 협업을 하고 그네들 하고의 사업을 이제 통해 가지고 또 다른 그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되는 그 숙제라고 


▷ 이상휘: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이게 물가 상승률 걱정하다가 중동 산업 중동 지역이 우리의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얼마 전에 그 미국에서 그런 보도가 있었지 않습니까? 중동 원자력에 한국의 참여를 해야 된다 이 큰 시장 이런 부분이. 결국 오일 시장 자체가 AI시장으로 가는 것이고 금융시장으로 가는 것이고 뭐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중동시장이 계속해서 우리한테는 좀 계속 기회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됩니다. 자 다른 주제 좀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얘기 만 너무 길게 그렇고 해서. 그래서 어 그래도 이번 주 들어와서 가장 핫하게 뜨겁게 우리 서민들의 주목을 받았고 관심을 받았던 것이 이게 바로 서민형안심전환대출 이거 아닌가 이렇게 되는데 우선 이 부분에 대해서 평론가님께서 설명 좀 해주실까요? 


▶ 윤석천: 음, 안신전환대출이라는 거는 기존의 이제 변동금리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자 중에 변동금리로 대출 받은 분들 있지 않습니까?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 다음에 이제 혼합형이라고 있어요. 고정금리 하고 변동금리가 섞여있는 몇 년 동안 뭐 고정금리는 에다가 그 이후에는 변동금리로 적용 하는 방식의, 이런 분들을 위해서 사실 이제 고정금리로 전환을 시켜 주는 거죠. 


▷ 이상휘: 네, 고정금리로.


▶ 윤석천: 네, 고정금리로 전환 시켜 주는 겁니다. 근데 뭐 여러 가지 조건들은 있어요. 주택가격이 공시 가격이 기준으로 한 9억 원 이내, 그 다음에 부부 합산 소득이 8천 5백만 원 이내


▷ 이상휘: 잠시만요. 9억 원 공시지가 정도면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 집이?


▶ 윤석천: 공시지가 9억 원 이면 실거래가로 한 12, 13억 원 정도 될 겁니다. 그러니까 뭐 서울에서는 서울에서도 나름대로 뭐 괜찮은 


▷ 이상휘: 거의 다 해당이 된다고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반포 쪽만 좀 제외 되는 건가요? 아닌가요?


▶ 윤석천: (웃음)강남 반포 서초 뭐 이런 쪽에서는 대부분 다 뭐 9억 원 이상은 할 거고요. 


▷ 이상휘: 공시지가는?


▶ 윤석천: 네, 공시가격으로 9억원 이상은 할 거고요. 그 나머지 뭐 서울의 전 지역은 일단 전부 다 해당이 되겠죠. 


▷ 이상휘: 네.


▶ 윤석천: 부부 합산 소득은 8천 5백 만원을 이내야 하는 거고요. 


▷ 이상휘: 그거는 뭐 쉽게 와닿는데 


▶ 윤석천: 네, 이 부분을 갖다가 이제 고정금리로 바꿔주겠다 라는 건데 금리자체는 한 1.85%~한 2.2%정도 수준에서 결정이 될 거라고 봅니다. 


▷ 이상휘: 네, 1.85에서 2.2%.


▶ 윤석천: 네.


▷ 이상휘: 이게 공정금리라는 것이 쉽게 이야기 하면은 어떤 변동에도 불구하고 그 고정적으로 그 금리만 지급한다 이런 거죠.


▶ 윤석천: 그렇죠. 시장금리가 어떻게 변화든 가령 뭐 30년 계약을 했으면 30년 동안 쭉 그 금리만 고정적으로 1.85내지 2.20%의 금리를 부담하면 되는 거죠.


▷ 이상휘: 네, 박 기자님, 무조건 신청해야 되는 거죠?


▶ 박관우: 어제까지 이제 통계를 보면 어제까지 이번에 이제 그 대출 한도가 2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집계했는데 한 10조원 정도 됐고요. 건수는 접수 건수는 이제 8만 4천 건. 말하자면 말씀하신 대환, 대출을 이제 전환 해주는 건데요. 그 인터넷 그 온라인 접수가 대부분입니다. 6만 5천 건 그리고 이제 직접 그 은행 창구에 가 서 하는 경우가 1만 8천 이렇게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 됐으니까 29일까지 14일간 


▷ 이상휘: 14일간이죠.


▶ 박관우: 접수를 받고요. 


▷ 이상휘: 이게 20조원 규모죠?


▶ 박관우: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금융위원회 쪽에서는 20조 원이 넘을 경우는 더 추가 할 수 있다 이런 그 검토 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다만 또 이제 선착순으로 주는 게 아니고 심사를 해서 


▷ 이상휘: 심사를 해서 


▶ 박관우: 그래서 다음 달 말이나 뭐 11월 달에 되어야 이렇게 뭐 


▷ 이상휘: 아니 이게 참 


▶ 윤석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으로 자릅니다, 우선순위가. 


▷ 이상휘: 아, 그러니까.


▶ 윤석천: 네.


▶ 박관우: 그렇습니다. 


▷ 이상휘: 그래서 자르다보면 20조 넘으면 그냥 스톱 되는 거네요. 


▶ 윤석천: 아니 20조원 이상이 몰릴 것 아닙니까? 29일까지, 한 30조원이 몰렸다.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럼 30조원 중에서 선착순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 중에서 제일 주택 가격이 낮은 순부터 차곡차곡 우선순위를 주는 거죠. 


▷ 이상휘: 그러니까 밀리게 되면 할 수 없는 것이고 


▶ 윤석천: 네, 집값이 좀 비싼 집을 갖고 있는 분들이 밀릴 수도 것이죠. 


▷ 이상휘: 아니 어쨌든 좋습니다. 왜냐 그러면 뭐 고정금리로 묶어 준다는 것이 상당히 좀 매리트가 있거든요. 저희 집사람도 지금 오늘 은행이 알아보러 이제 갔는데 그 부사장님 이렇습니다. 뭐 정부 쪽에 그 관여를 해보셨으니까 뭐 잘 아시는 거란 생각이 드는데 이거 이렇게 해도 됩니까? 


▶ 홍승제: 근데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 하고 


▷ 이상휘: 아 괜찮다는 거죠?


▶ 홍승제: 하락기에는 변동금리로 계약하는 게 유리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 지금 제가 보니까 작년 7월 이후에 지금 보통 보면 은행에서 고정금리가 변동금리 계약 보다 좀 비쌉니다. 


▷ 이상휘: 아 그렇죠.


▶ 홍승제: 그게 정상적인 거거든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 역전이 생겼어요. 그런데 그거는 뭐냐 하면 은행이 결국은 이렇게 대출해 주는 자금을 조달 하는 조달 그 비용이 있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죠?


▷ 이상휘: 네.


▶ 홍승제: 보통 은행채 발행 해 가지고 하는데 그 채권이 정책 금리가 이제 떨어지고 해외 금리가 떨어지면서 그게 낮아지다보니 고정금리가 낮아지고 변동금리가 약간 높아지는 이런 모양새를 갖췄어요. 역전이 돼있는 상황이 


▷ 이상휘: 추세가 그렇게 가고 있는 상황이니까


▶ 홍승제: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보는 그런 그림이 아니고 반대로 있다 보니 변동금리부 대출을 받은 분들이 어, 이게 금리가 낮아졌는데 이게 그 부담이 자꾸 생긴다 라는 얘기가 온단 말이에요. 


▷ 이상휘: 아, 이게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정책적 요인이 발생이 됐군요.


▶ 홍승제: 그런 데 대한 거를 이제 그 정책으로 조정을 해 준 것이죠. 실제로 이 부분은 뭐 그러면은 매번 금리 변화 할 때마다 이렇게 다 대응을 해 줘야 되느냐 이런 것보다는 정부 입장에서는 가계대출에 대한 체제 가계부채에 대한 그 내용 그거를 좀 간결하게 개선해 주자는 그런 정책이거든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예를 든다면 이게 그 모기지론인데 20년 30년 짜리를 대출 해주다 보면 이 대출자가 그걸 상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금융시스템 전반적인 리스크를 


▷ 이상휘: 그렇죠. 최소화 시켜서 


▶ 홍승제: 네, 그 최소화 시키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은 금리가 떨어졌으니 이 혜택을 변동금리 대출자들한테 나눠 줘야 된다 이런 측면의 그림도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하셨지만 이제 그런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이렇게 금리를 고정화 시켜 준다는 것은 결국은 조달 했을 때 금리 리스크를 은행이 안게 되는 거예요. 변동금리는 차입자를 안게 되지만 금리 리스크를.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거를 이제 그 빌려주는 기관한테 금융회사 쪽으로 돌려놓는 거거든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리스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이제 그런 상황이고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 다음에는 돈을 빌릴 때 이게 장기적으로 돈을 빌리다 보니까 가계 부분 쪽에서는 가계 지출과 소비 수입에 그런 것들을 계획 잡기가 되게 좋아지는 것 유리 해 줄 수 있고 편해질 수 있는 거거든요. 


▷ 이상휘: 뭐 이 계획 짜기가 쉬워지지 않습니까?


▶ 홍승제: 쉬워지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안심하라는 것이지 뭐 이 금리 혜택을 주니 안심 하십시오 이렇게 간다면 사실은 그 대출계약이라고 하는 게 얼마나 변화가 심하겠어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또 우리가 계약의 변화라고 하는 거는 그런 장치들이 있습니다. 그 함부로 하지 않도록 중도사나 수수료 부분이라든가 개인별 이제 가산금리 부분을 다 두기 때문에 너 전환 했을 때 반드시 이익이 될 수도 되지 않을 수 있겠다는 걸 장치를 


▷ 이상휘: 그렇겠죠. 변동금리기 때문에 뭐 1%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홍승제: 네. 


▷ 이상휘: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고정금리라면 손해 되겠습니다.


▶ 홍승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보면 돈을 이 대차관계 계약 부분은 본인이 선택을 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정부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 배려라고 하는 것은 가계부채의 질적인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부채가 워낙 크기 때문에. 지금도 한 1550조 가운데 부동산 관련 대출이 가계 부분에 한 1000조 가까이 물려 있거든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이 자체 이거 관리 라고 하는 거는 정책적으로 앞으로 계속 고민을 하고 큰 고민덩어리 아닐 수가 없는 거거든요. 


▷ 이상휘: 그러니까 이런 거네요. 1% 대의 고정금리가 참 좋아 보이긴 하나 이 변동금리로 자칫 하면 1% 밑으로 떨어지게 되면은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고 부담을 져야 되는 것이고 이게 이제 1% 대로 고정금리로 묶여지게 되면은 여러 가지 가계에서 금융을 계획을 하는데 참 유리 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제 전망도 할 수 있다 이런 그런 매리트가 


▶ 박관우: 그런데 이제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안심 대출을 말고 다른 대출을 받아서 그 동안 이제 그 이자를 꼬박꼬박 낸 서민들 입장에서는 제도 변화에 따른 전환기에 따른 


▷ 이상휘: 그러니까 역차별이라는 거죠.


▶ 박관우: 상대적 박탈감 정서적 괴리감 이런 게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 뭐 이런 점에서는 뭐 정책적 배려라고 해야 됩니까? 하여튼 좀 섬세한 또 뭐 이런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다만 뭐 그런 문제제기 도 있을 수 있지만 또 이제 제도 변화의 전후해서 논란도 있기 때문에 그 당의 정책을 두고 보시는 것이 타당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상휘: 저는 뭐 짧은 생각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뭐 1%대 고정금리 해준다니까 좋긴 좋은데 이게 선거 앞두고 또 무슨 포퓰리즘이라든가 


▶ 윤석천: 뭐 그런 시각도 있을 수가 있는데 두 가지 측면이 있어요. 하나는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거구요.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러면 소비가 좀 진작이 되겠죠. 또 하나는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사실 지금 금리가 낮은 상태이지만은 금리가 앞으로 장기적으로 10년 20년 30년 동안 어떻게 변 할지 누구도 모르지 않습니까? 


▷ 이상휘: 그렇죠.


▶ 윤석천: 그 뭐 금리가 가령 5% 6% 7%로 들어가게 되면은 디폴트 하는 가계들도 있을 수가 있는 거고 


▷ 이상휘: 그렇죠.


▶ 윤석천: 그건 그대로 금융 기관에 안전성에 커다란 문제가 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책 당국 입장에서 두 가지 점을 갖다 고려를 해서 사실은 소비자의 어떤 건강성 그 다음에 금융기관의 건강성을 갖다가 도모를 하기 위해서 이런 정책을 쓰는 거죠. 


▷ 이상휘: 네, 어차피 뭐 정책 얘기 나왔으니까 드리는 질문입니다만 이게 아직까지도 1금융권에서 대출 못 받아서 지금 뭐 못 사시는 분들 많이 계시거든요. 


▶ 윤석천: 네.


▷ 이상휘: 그래서 이게 좀 서민형 상품이라 보기에는 좀 어렵지 않느냐 


▶ 윤석천: 네. 


▷ 이상휘: 그리고 이게 진짜로 저소득층을 배려하는 그런 정책이 아니다. 이런 그런 지적들도 더 많이 있거든요. 


▶ 윤석천: 예, 일단은 뭐 그거는 1금융권만 배려 하는 게 아니라요. 뭐 2015년은 그랬죠. 그 다음에 이번에는 2금융까지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이상휘: 이제는 2금융까지.


▶ 윤석천: 네, 그 다음에 이제 2015년에는 사실은 다주택자도 신청 할 수 있었고 소득도 따지지 않았고요. 뭐 선착순이었어요. 


▷ 이상휘: 그러니까. 


▶ 윤석천: 이런 부분들이 다 고려가 됐죠. 선착순이 아니라 조그마한 집을 가지고 있는 대출 액수가 적은 분부터 먼저 우선적으로 처리를 해 주게 되는 거고, 그 다음에 소득 기준도 생겼고 그 다음에 1가구 1주택자들만 해당이 되는 거고요. 뭐 사실은 그런 점에서는 저는 이제 정부에서는 뭐 서민이라고 이름을 붙였지만은


▷ 이상휘: 네.


▶ 윤석천: 어쨌든 서민들을 갖다 많이 배려한 거는 이번 정책에서는 2015년과는 다르게 이번 부분에서는 그런 부분이 상당부분 배려 했다고 봅니다. 


▷ 이상휘: 일각에서는 뭐 1%대 고정금리는 이걸 그 추진하게 되면 시장 혼란도 있다 뭐 이런 얘기인데 이거는 어떤 얘기인가요?


▶ 박관우: 제가 이 보니까 이번에 그 재원조달 방식의 이제 이제 약자로 MBS들어갔는데요. 주택저당채권을 발행 


▷ 이상휘: 주택저당채권.


▶ 박관우: 네, 채권이니까 이제 시티로 뛰죠. 그러니까 이제 채권 펀드 뭐 주식 뭐 이렇게 저희들이 금융상품을 얘기할 수 있는데요. 그럼 그 채권을 발행하게 되면 또 채권을 또 사게 되고요. 그래서 그리되면 이제 통화량과 관련 돼 있고 또 금리와 또 관계 되기 때문에 


▷ 이상휘: 네.


▶ 박관우: 한꺼번에 100조 200조 이렇게 할 수는 없고 200조 정도가 현재 금융 상황에 시장 규모에서 적절하다 이렇게 봐서 이렇게 추진한 것 같다고 볼 수 


▶ 윤석천: 그게 무슨 얘기냐면 그 외에 또 하나가 있는 게 을의 입장에서는 한 3% 4% 받다가 이게 마진이 확 줄어들잖아요. 


▷ 이상휘: 그렇죠. 그러네요.


▶ 윤석천: 특히 이번 같은  2금융 같은 경우는 7, 8% 받다가 이게 


▷ 이상휘: 아, 그렇게 되죠.


▶ 윤석천: 이게 자기들의 주택 채권을 갔다가 주택금융 공사에다가 넘기는 겁니다.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리고 대신 MBS를 사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 이상휘: 네, MBS를 산다.


▶ 윤석천: 이게 약간 어려운 얘기인데 그러면은 자기들 수익이 좀 줄어들겠죠. 은행 입장에서는 


▷ 이상휘: 은행이야 이자 많이 받으면 좋으니까 


▶ 윤석천: 왜 우리는 이자 지금 많이 받고 있는데 왜 정책 당국이 개입을 해서 


▷ 이상휘: 우리 수익을 줄이느냐


▶ 윤석천: 네, 사실은 우리 수입을 줄이냐는 어떤 볼멘소리가 있을 수가 있는데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이런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하기는 사실은 소비자들 일반 국민들을 위해서도지만 금융기관을 위해서 이거 정부가 하는 거예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금리 변동이 크게 발생을 하게 되면 금융 리스크로 번질 수가 있어요. 왜 그러냐면 우리나라의 주택 담보 대출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건 누구도 예상 못 합니다. 그러니까 정책적인 역량이 있을 때 정부에서 사전적으로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이 정책을 추진 하고 있다는 걸 갖다가 좀 이해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이상휘: 정책적 차원으로 이해를 해야 된다.


▶ 윤석천: 네.


▷ 이상휘: 은행권들은 참 속 상할 것 같아요.


▶ 윤석천: 단기적으로 속상하겠죠. 단기적으로 속상하겠지만은 자기들은 어떻게 보게 되면 위험 채권이지 않습니까? 리스크가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갖다가 주택금융 공사한테 넘기고 자기 실은 그 안전 자산을 갖고 있는 거예요. 대충 수익을 줄겠지만 좀 그런 측면을 있겠죠. 


▷ 이상휘: 이제 앞으로는 이제 서민들이 집을 살 때 이런 뭐 1% 고정금리 뭐 이런 것들이 긍정적인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이제 이자 부담은 어차피 뭐 져야 될 부분 아니겠습니까. 뭐 집을 살 때는 현금을 다 죽도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겁니다, 뭐 몇 몇 분들 빼고는. 그렇게 된다 그러면은 앞으로 이제 집을 사야 될, 어 희망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한테 좀 충족 시켜줄 만한 그런 정부의 정책 등 방향 이런 것들이 뭐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될까요? 부사장님?


▶ 홍승제: 이제 그 우선 뭐 제 생각에는 이제 소득 수준별 이제 또 뭐 그 소득뿐만 아니라 또 이제 자산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한데요. 사실 


▷ 이상휘: 종합적인 평가.


▶ 홍승제: 그 전체 평가를 할 수 있는 데이터가 다 있는지는 제가 좀 저 도 뭐 제한된 상황입니다만 그래서 하여튼 맞춤형으로 특히 이제 이번 경우도 지방의 경우는 이제 그 1주택자 아니라 또 뭐 상속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또 허용 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집을 갖고 있더라도 대출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주고 있는데 뭐 이런 부분들 좀, 좀 더 꼼꼼하게 살펴서 그 이제 정말 1억 2억짜리 집을 못 갖고 있는 분들도 아마 혜택을 좀 받을 수 있는 뭐 그런 방향성을 가지고 한번 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휘: 예, 진짜 이 뭐 조금 전에도 뭐 말씀을 다 하셨습니다만 이게 무작정 좋아해서 은행권에 쫓아가서 빨리 이게 고정금리  받아야 된다 이게 사실 지금 바람이 불고 있거든요. 이게 꼭 그렇게 반길 만한 것은 아니다 라는 뭐 경고를 주셨습니다만 실제로 다시 한 번 이렇게 짚어주신다 그러면은 이게 어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까? 


▶ 홍승제: 실제로 금융의 양면성이죠, 그런 것들이. 근데 이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뭐 디딤돌론이라든가 보금자리론 그 다음에 안신전환대출 이런 것들이 


▷ 이상휘: 난 너무 많아서 


▶ 홍승제: 저는 좀 그런 거를 좀 단순화 할 필요가 있는 같고요. 그 이 정책 모기지론에 대한 기본적인 그 컨셉 자체가 좀 심플하게 가져가고 결국은 개인들이 돈을 빌릴 때의 그 차입 할 수 있는 부담에 대한 금리들 그건 신용에 따라 다를 거 아니겠습니까? 담보물에 대한 가치에 따라 다를 것인데 그런 것들을 금융회사들이 은행들이 좀 더 정교하게 내부적으로 더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이제 그런 담보대출 지금 이 유주택자들 


▷ 이상휘: 그렇지요. 집이 있는 사람들.


▶ 홍승제: 대부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책이었는데 소위 말해 집 없는 그 임대사업자들에 대한 것들과의 형평을 어떻게 또 맞춰 나가야 될지 그런 고민을 좀 더 해야 될 것 같고요. 은행 쪽에서 보면은 앞으로 금리 흐름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거 장기 금리 예측에 대한 예측력도 좀 더 갖춰 나가야 되고 또 하나는 이런 그 조달 쪽에 자금이 그거를 좀 가늠을 해야 이 그 대출을 할 수 있는 굉장히 낮은 금리 내지는 그 그런 걸 지원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이상휘: 네.


▶ 홍승제: 그런 부분에서만 이 모기지론 모기지 마켓에 이 MBS 시장을 앞으로 상당히 그 잘 정교하게 정비를 하고 그 활성화 돼야 은행 입장도 보면 집만 이렇게 물어 놓고 서류상 가둬놓는 게 아니고 그걸 유동화 시켜 나감으로써 그 자금의 흐름 자체를 원활히 가져간다면 조금 더 이 대출 시장 쪽에서의 그 유도리가 좀 더 커지지 않겠는가. 


▷ 이상휘: 어쨌든 뭐 서민형안전 이 대출 정책 이 부분이 어쨌든 간에 뭐 고정관념을 묶어 준다 그러니깐 서민들의 가계 정책을 가계계획을 세워 나가는 데 있어서는 뭐 상당히 유리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말씀을 하신 것 중에 사실 그 주택담보대출 관련해서 상품이 너무 많아서 좀 이게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요. 뭐 짧게 다음 주에 주목해야 될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경제계 소식 있다면 한번씩 좀 짚어 주시죠. 먼저 평론가님부터. 


▶ 윤석천: 어 저는 계속 그 한일간 문제에 집중을 하는데요. 일본의 개각이 완료 됐죠. 그런데 뭐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불행한 불안한 거는 아니고 좀 안 좋은 소식이지만은 뭐 대한 강경파들로 내각이 꾸려졌으니까 거기다가 또 이번 주에는 우리나라가 이제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지 않았습니까?


▷ 이상휘: 네.


▶ 윤석천: 그거에 대한 일본의 대응이 어떤 식으로 게 될지 그게 이제 다음 주에 좀 주목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상휘: 참 그렇죠. 이게 어떻게 나올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네, 박 기자님.


▶ 박관우: 네, 당장 그 오늘 이제 기획재정부가 기재부가 한 달에 한 번씩 최근 경제 동향 이제 책 표지 색깔이 그래서 그런데요. 그린북이라고 하는데요.


▷ 이상휘: 그린북


▶ 박관우: 네, 과연 이제 우리 한국경제가 어느 단계에 있는가, 어느 추세를 밟고 있는가를 이제 알 수 있고요. 참고로 이제 KDI에서도 한 달에 한 번씩 경제 동향을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 이상휘: 네.


▶ 박관우: 이제 고용이라든가 이제 물가라든가 이제 건설이라든가 각종 그 대게 13개에서 15개의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국제 금융도 물론 포함돼 있고요. 거기에 대한 것이 이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 이상휘: 네.


▶ 홍승제: 정부가 오늘 국가통계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경기 순환 사이클 상에 이제 경제 고점이 어디인지를 최종적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상휘: 네.


▶ 홍승제: 지금 상황으로는 2017년 9월하고 5월 두 가지를 놓고 지금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 이상휘: 네.


▶ 홍승제: 만약에 5월이든 9월이든 되면은 그것 2년 정도의 그 경기 하강이 지속 돼 왔다 이렇게 해석 할 수 있습니다. 


▷ 이상휘: 네.


▶ 홍승제: 정부가 그동안의 이 시기에 금리 재정 최저임금 등 경제정책을 적절하게 결정 했는지를 평가 할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봅니다.


▷ 이상휘: 네, 세 가지네요. 일본의 대응에 대한 문제, 화이트리스트에 대한 문제 그리고 경제부의 경제 기재부의 경제동향이죠. 그린북 KDI동향 그리고 경제 정책에 대해서 사실은 가부 간의 어떤 평가를 할 수 있는 정부의 어떤 발표 이 부분이 주목이 될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금요경제마당> 어려운 경제를 알기 쉽게 편안하게 풀어 보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윤석천 경제평론가, 홍승제 전 투자공사부사장, 박관우 BBS경제산업부 기자였습니다. <금요경제마당>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윤석천: 수고하셨습니다. 


▶ 홍승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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