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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수요일 -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글쓴이 : 뉴스관리자
등록일 : 2020-09-23 조회수 : 156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 - 집중 인터뷰] 

■ 대담 :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박경수 BBS 보도국장



▷박경수: 1부 <집중인터뷰> 예고해드린 대로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전화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명희 의원은 비례대표 초선인데요. 지금 당내 미래산업일자리 특별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조명희 의원님, 안녕하세요. 


▶조명희: 네, 안녕하세요. 


▷박경수: 네, 반갑습니다. 


▶조명희: 네, 국민의힘 조명희입니다.


▷박경수: 네, 이제 비례대표로 이제 원내에 입성하셨는데 이제 첫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잖아요. 


▶조명희: 네.


▷박경수: 이렇게 정기국회에 참여해서 의정활동 하시니까 좀 어떠세요?


▶조명희: 네, 100이 조금 넘었네요. 그래서 여러 가지 정치적인 여러 가지 변수들도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현장 정치가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경수: 네, 워낙 이제 인공위성 공간정보산업 분야에서 이제 보기 드문 또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여야 정치 공방이 상당히 낯설 수도 있을 것 같고 한데요. 어떠세요, 이제 국내 1호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경북대 교수를 지내셨고 정치 입문의 계기가 있었을 것 같은데요.


▶조명희: 네, 제가 지구 관측 위성 1호 박사입니다.


▷박경수: 네.


▶조명희: 그래서 제가 대학에서 인재양성으로 이제 경북대 항공위성시스템공학과에 있었어요.  


▷박경수: 네.


▶조명희: 교육자로 또 과학자로 또 2003년에는 또 벤처를 만들어 서요. CEO로 또 실무를 8년간 했고 그래서 여러 가지 그 국토 관련 전문가로서도 활약했었는데요. 


▷박경수: 네.


▶조명희: 그래서 이러한 학술적인 거 기출 실무를 하다 보니 여러 가지 국가정책 여러 가지 그 활동을 했었는데요. 그게 현실에 반영이 되지 않아 가지고요. 이젠 조금 제가 여러 가지 법 제도를 좀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박경수: 그러셨군요. 참 인공위성이 제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참 우리 국익에 좀 큰 역할을 좀 해야 할 것 같고요. 그런데 어떠세요, 의원님이 보시기에 좀 어떤 제도 개선 또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조명희: 네, 사실 우리 인공위성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통신위성이라든지 과학기술위성이라든지 수많은 위성이 있습니다. 근데 이러한 위성을 우리 국내에서는 사실 제발 발사해서 우리 과기정통부에서 담당하고 있는데요. 실제 우리가 천리안 위성 아리랑 위성해서 많은 위성이 개발 발사되고 이게 활용이 안 되는 거예요. 그 활용에 대해서 이게 이제 국방 안보뿐만 아니라 재난도 있고 국토관리 하는 데 굉장히 효율적이고 굉장히 유익한 그런 위성인데 우리 과기정통부에서 개발 발사는 하고 이게 국민들이 잘 모르고 또 행정부에서 잘 몰라요. 그래서 이렇게 유용한 우리 위성을 많은 국민들이 국민 세금으로 발사를 하는데 이제 국민들이 혜택을 많이 못 받아서 제가 이번 국회에서 21대 국회에서는 이걸 현실화하고 좀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박경수: 예, 의원님 같은 진짜 전문가들이 좀 많이 또 원내 들어오셔야 할 것 같은데 의원님께서는 그런 얘기도 하셨더라고요. 참 20조 원이 넘는 예산이 그 R&D분야에 투입되지만, 이 과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 한 명도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좀 노벨상 수상자를 받기 위해서는 좀 어떻게 되어야 하겠나요?


▶조명희: 그래서 국과 기술위원을 4년을 하고 대학에서 연구도 하고 또 예산도 R&D예산도 배분도 하고 했었는데요. 우리가 그 연구의 역사 R&D역사가 좀 짧을 수도 있으나 일본 같은 경우는 국내 노벨상이 국내만 21개 외국 합치면 26개나 되는데 


▷박경수: 아우 많이 받았네요. 


▶조명희: 예, 우리는 과학기술 쪽에 노벨상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있는 동안에 국회에 동안에 이제 이런 과학기술자들이 제대로 역할을 해서 노벨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가 기초과학진흥법 기초연구진흥법도 제가 발의를 했고 그러니까 지금까지 좀 더 이제 대학이나 연구원에서 그 과학자들이 좀 더 깊이 있고 좀 안정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라든가 그렇게 협력사업이라든가 그런 것을 기반으로 해서 제가 한 3개 정도 대표 법을 발의하려고 그래요. 


▷박경수: 예.


▶조명희: 그래서 좀 더 이제 우리 국회에 와 보니까 여기 법조인 관료 정당인들이 이렇게 그 정치인이 많은데 과학기술자가 너무 없습니다. 


▷박경수: 없어요, 사실. 


▶조명희: 그래서 이번에 제가 그동안 평생 그 여러 가지 겪었던 이런 과학기술자의 자존심을 좀 높이고 토대를 닦으려고 그럽니다. 


▷박경수: 네, 지난 20대 국회에도 사실 이제 비례대표 후보를 내셨는데 그때 좀 입성을 하셨으면 더 노벨상에 대한 좀 토대가 더 닦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조명희: 네.


▷박경수: 조금 안타깝고요. 아무튼 이번에 임기에 좀 역할이 많이 기대됩니다. 


▶조명희: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경수: 네, 지금 당내에서는 이제 미래 산업 일자리 특별위원장을 맡고 계시잖아요. 


▶조명희: 네.


▷박경수: 지금 뭐 직접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어렵지만, 또 좀 크게 보면 이제 산업 4차 산업혁명을 지금 겪고 있는 과정이고요. 이런 과정에서 일자리와 관련된 사람 중 어떤 해결책을 좀 모색하고 계세요?


▶조명희: 네, 제가 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해서 가르치고 또 이제 국회에 와서 또 특히나 이제 코로나 시대를 맞이했어요. 갑자기 이제 이런 사회적인 국제적인 환경이 변화가 됐는데 어차피 우리가 미래... 코로나를 떠나서 지금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 ICBM을 비롯한 위성 드론 해서 이런 기술이 변하고 있고 또 이제 여러 가지 그 전자 환경이 변했거든요. 


▷박경수: 예.


▶조명희: 미래산업은 어떻게 변할까. 소위 말해서 이제 디지털 플랫폼이라든가 세계적인 7대 그 기업들이 아마존 구글 애플 같은 미국의 플랫폼 디지털 플랫폼 사업들인데 이러한 산업들도 우리나라에서 활성화되고 또 미래 산업이 이렇게 혁신이 되고 있는데 우리가 이 일자리 창출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국회에서 이제 한마디로 규제 정말 고쳐야 할 게 너무 많아요. 제가 이 국회에 있으면서 우리 그 디지털 플랫폼 사업 스마트모빌리티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이러한 미래 산업에 대한 이러한 일들을 제가 제도들을 좀 정립을 해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그런 부분을 역할을 하려고 그럽니다. 


▷박경수: 네, 아무래도 진짜 일자리가 이제 또 많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도 있기 때문에 이런 일자리들을 좀 적재적소에 좀 이렇게 배분하는 제도도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조명희: 네, 저희가 한 5가지 목표를 세워서 저희 미래 산업 일자리 특별위원회에서 계속 이제 우리 위원님들을 의원님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일자리 미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까 해서 목표를 5가지로 세워서요. 거기에 합당한 적합한 법안 제도 규제 이런 부분들을 다뤄서 미래가 지금 이제 지금 이렇게 변화혁신을 엄청 많이 하고 있잖아요. 


▷박경수: 예.


▶조명희: 예전보다는 180도 달라진 이런 환경을 내가 빨리해서 우리 포노 사피엔스 우리 핸드폰 모바일폰으로 생활 경제 정치 모든 걸 삶을 영위하는 이런 세대 새로운 일자리를 저희가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그럽니다.


▷박경수: 예, 알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21대 국회가 여성의원이 57분이시더라고요. 


▶조명희: 네. 


▷박경수: 근데 이제 역시 법조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의원님처럼 이제 이 과학기술계 인사가 많이 부족한데 그래서 오히려 또 의원님께 또 거는 기대감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좀 어떤 의정 활동을 좀 계획하고 계세요?


▶조명희: 네, 물론 이제 여성 의원님들도 그렇지만 이 법조인 또 우리 정치적인 부분에 굉장히 이제 포커스를 두더라고요 


▷박경수: 그렇죠.


▶조명희: 과학기술자가 너무 인기가 없대요. 부족하고 


▷박경수: 네.


▶조명희: 네, 그러나 제가 이제 국회 들어오게 된 동기가 과학기술자 그리고 제가 CEO로서 또 실무 현장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좀 남다른 여성을 떠나서 국회에서 과학기술자의 자존심 우리가 노벨상을 제가 이야기한 것도 우리 과학기술자들이 너무 사회에서 많은 대접을 못 받아요, 사실은. 그래서 이러한 자존심 또 백년대계를 보는 과학기술이잖아요. 


▷박경수: 예.


▶조명희: 우리가 뭐 자원이 풍부합니까? 국토가 넓습니까? 그래서 정말 미래 산업을 책임질 기술을 좀 확실하게 우리 국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가 그 역할하고요. 


▷박경수: 네.


▶조명희: 과학기술자로서 우리 미래산업의 토대가 되는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고치고 또 우리 위성이나 공간정보가 엄청 우리 국토관리나 재해나 국방안보에 필요한데 그런 부분을 위성활용촉진법이라든가  또 공무원들이 몰라요, 위성이 있는지를. 그래서 공무원 시험에 우리 공간정보라는 과목을 좀 넣어서 우리 국민으로...3조가 넘는 이런 국민예산이 드는데


▷박경수: 알겠습니다.


▶조명희: 그 드는데 좀 열심히 하려고 그럽니다. 


▷박경수: 저부터도 좀 공부 좀 해야 될 것 같고요. 오늘 그 조계종 총무원으로 원행스님 예방하러 가시잖아요. 


▶조명희: 네.


▷박경수: 네, 어떤 이유인가요? 


▶조명희: 네, 오랜 만에 지난번에 개원하고 한 번 뵈었고요. 그리고 오늘 다음 주가 추석이잖아요. 그래서 이제 우리 이원욱 회장님 모시고 


▷박경수: 정각회 회원들이 다 가시는군요. 


▶조명희: 저희 국민의힘 세 사람 


▷박경수: 네.


▶조명희: 네, 그래서 일곱 사람이 원행스님을 뵈러 갑니다. 


▷박경수: 알겠습니다. 의원님 하여튼 그 21대 국회 의욕적이고 의미 있는 의정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조명희: 네, 감사합니다. 


▷박경수: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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