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생사의 고비에 있는 동생이 있어서 마음이 아픔니다. 동생가족들의 슬픔앞에서 그래도 괜찮다는 위로가 쉽지 않네요. 오늘 인공호흡기를 제거해서 자발적 호흡을 시도해 본다니 부디 명상하는 마음으로 호흡을 이어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수행하듯 지금의 상황을 잘 견디어 나갈 수 있도록 스님 위로와 응원 부탁리며 김무한님의 심우도송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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