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괜찮아 마가스님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마스크착용이 우리 생활의 일부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마가스님의 유튜브를 통하여 “ 마음백신” 큰 힘을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느덧 제가 중년이 들어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하나 생각중에 애들 어릴 때 건강한 음식해준다고 사찰음식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먹거리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저의 뇌리를 스쳐가는것입니다. 그날로 사찰음식을 수소문하여

  사찰요리 기본과정을 두분의 스님께 지도를 받아 수료합니다.

첫날 스님께서 “ 음식을 요리하기위해 마음가짐부터 하나씩 설명해주시면서 여러분은 지금부터

행자생활의 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6.7월 두달과정인데 코로나19여파로 수업이 연기되는 날들이 많아져 다섯달

강의가 되었지만 마가스님의 말씀처럼 “ 그래도 10월에 종강하게 되어 다행 ” 입니다.

5개월간 지도해주신 한국사찰음식 문화체험관 동원스님.홍승스님 두분에게 노랫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시 도종환

작곡,노래 범능스님

흔들리며 피는 꼿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 심화반때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