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방송을 청취하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날때면 꼭 방송을 청취하는 불자입니다.

저희 가족은  저하고 자녀들은 모두 법명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없습니다.

남편은 고등학교를 기독교관련있는곳을 다녀서 저하고 결혼하고도 늘 절에가면

법당주위를 맴돌고 했는데 10여년전부터는  법당에 들어와서 기도도 하고 불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지금은 다 성장했지만 학교다닐때 수련회에서 법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네 유일하게 남편만 법명이 없어서 늘 마음에 걸렸는데 아마 스님이 법명을 주신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가 용기내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만공회에 가입도 하고 이제는 누구보다 불교에 관심인 제 남편에게 스님 법명을 주십시요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남해용문사에 가끔 가곤 했는데 천안에도 시간내어  남편하고 같이 가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2021년 8월17일  자성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