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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지는 글입니다(보시와 무재칠시)
글쓴이 : 임두현
등록일 : 2016-01-16 조회수 : 2,710

단나() 등으로 음역한다.

보시란 널리 베푼다는 뜻의 말로서,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베풀어 주는 것을 뜻한다.

베푸는 것에는 재물로써 베푸는 재시()와 석가의 가르침,

즉 진리를 가르쳐 주는 법시(),

두려움과 어려움으로부터 구제해 주는 무외시()의 셋으로 구분된다.

보시는 사섭법() 가운데 들어 있어 보살중생을 교화()할 때의 행동양식의 하나로 권장되고 있다.

요즘은 보시라는 말이 불공이나 불사() 때에 신도들이 일정한 금전이나 물품을 내놓는 일을 말한다.

세속의 명리()를 위해서라든가 어떤 반대급부라도 바라는 마음에서 한다면, 그것은 부정()보시가 되므로 철저히 배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시 [布施] (두산백과)

추신) 주황색 문양 있는 글씨는 링크 되어 있습니다

무재칠시(無財七施)

1. 안시          : 사람을 대하는 부드럽고 따뜻한 눈빛


2. 화안열색시 : 자비로운 미소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


3. 언사시       :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남을 대하는 것


4. 신시          : 몸가짐을 바르게 하여 사람을 대하고 노력으로 남을 돕는 것


5. 심시          :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6. 상좌시       : 자리든 순서든 양보를 하는 것


7. 찰시          : 굳이 묻지 말고 헤아려 도와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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