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템플스테이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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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황진구 |
등록일 : 2017-10-02
조회수 :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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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동산 진행자이신 스님 및 작가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천년의 고찰인 화엄사에서 템플스테이 1박2일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첫날 부푼 마음으로 신랑 그리고 10살아들과 함께 울산 언양에서 구례 화엄사까지 약 3시간 장도 걸렸지만 화엄사 템플스테이 등록을 하고 숙소 배정을 받은 후 화엄사 구석구석 구경을 하면서 웅장한 화엄사의 각황전 그리고 대웅전 등 법당을 보고 정말 놀라우면서 우리 조상들의 건축기술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감탄을 하며 정말 잘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템플스테이 수련복을 입고 담당자로부터 일정안내를 받고 법당에 들어가는 순서 및 부처님에게 절(삼배)하는 방법도 배워 정갈한 마음으로 각황전에서 저녁예불을 하였고 둘째날 새벽예불은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05시 20분경 다시 신랑, 열살 아들과함께 사찰 구경을 하면서 각황전 대웅전에서 삼배(절)을 하고 아침 공양을 하고 08:00경 연기암으로 숲길포행을 하였고 템플스테이 소감문을 작성하고 점심공양을 한 후 프로그램을 마치고 속세의 잡다한 고민거리 등 다 떨쳐버리고 가벼운마음으로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신랑직업이 경찰공무원인데 업무를 할 때 정말 안 좋은 것만 많이 보고 또한 힘들다고 말을 했는데 템플스테이에 참가해서 진정으로 마음속으로 힐링을 하였다고 다음에 화엄사에서 다시 한 번 더 템플스테이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열살 아들도 사찰에서 지켜야할 예절 및 법당에 들어가는 순서, 절에 대한 예법등 많이 배웠다며 일기를 쓰는 것을 보고 정말 대견해 보였습니다 룸비니동산 관계자 및 스님, 작가분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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