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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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오늘만큼만 |
등록일 : 2022-11-24
조회수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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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불교방송을 보다 스님이 나오시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두번 보다가 혹시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의 집으로 이사온 후로 하루도 편안히 잠을 잔 적이 없습니다. 밤새 꿈을 꾸다 보면 새벽이고, 아침입니다. 몸이 아프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수술도 하고 입원하기도 하고 계속 아프고 힘이 듭니다. 제대로 되는 것도 없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딸아이도 입버릇처럼 무섭다고 말합니다. 남편은 잠을 자도 피곤하다고 합니다. 어느 곳에서는 집 터가 쎄고, 영가가 있어 그렇다고 당장 집을 팔고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생애 첫 내 집이라고 무리해서 샀는데.. 그동안 힘들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사만이 제가 살 길인가요.. 스님.. 이럴 때는 어찌해야 하는지요. 집이 판다고 팔릴지, 또 판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고민이고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저희 가족이 잘 살 수 있을까요? 2년을 버티고 있는데 이대로 괜찮을까요? 스님..꼭 도와주세요 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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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법안스님의 정말잘돼!> 제작진입니다. 여러모로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하루빨리 방송을 통해 법안스님의 명쾌한 답변을 드리고 싶지만, TV프로그램의 특성 상 사전 녹화로 진행됩니다. '오늘만큼만' 님의 사연은 2023년 1월 둘째주 방송의 질문코너에서 소개하고, 스님께서 답변해주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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