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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만남

제1694회(24.02.02) 경기도 하안동 고00 씨 (66세, 간암 3기)
글쓴이 : 거룩한 만남
등록일 : 2024-02-05 조회수 : 68

사례자는 2018년 12월 허리통증 호소하여 검사 결과 간세포암 3기 진단 받음. 3.5cm 정도의 악성종양으로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2021년 척추전이 확인되어 척추뼈 구성하는 구조물을 제거하는 수술 받음.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22년 5월 간세포암이 재발됨. 이에 간절제술도 고려했으나 신경 손상의 위험이 높아 대체 치료법으로 항암/방사선 치료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면역 항암치료 진행 중. 기존 항암제 효과가 없어 최근 (24년 1월) 비급여 항암제 시작했으나 1회 5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함.


아내와 딸로 구성된 3인 가정으로 배우자는 당뇨 합병증과 허리 협착 등으로 최근까지 병원 입원한 이력이 있고 딸은 2019년 자궁경부암 3기 진단을 받아 현재 추적관찰 중. 단, 부모님의 충격을 우려하여 부모님은 딸의 암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심. 이로 인해 딸의 경제활동 중단되어 간헐적으로 아르바이트 하고 있으며, 아버지의 항암치료 시 동행함 (부모님은 구직이 어려운 정도로만 인지하고 있음)


환자의 치료는 2주 간격으로 최소 4회 이상 받을 예정이나 가정 내 수입은 24년 1월부터 수령하기 시작한 기초연금 33만원이 전부임. 지속되는 재발과 전이로 환자 포함 가족들 모두 심리적 소진이 크지만, 최근 시작된 항암제가 효과가 있어 꾸준한 치료 시행여부가 예후에 가장 핵심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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