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6회(24.02.16) 인천시 남동구 최00 씨 (46세, 북한이탈주민, 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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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거룩한 만남 |
등록일 : 2024-02-19
조회수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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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잦은 피로를 느꼈으며 심한 황달 등 호소. 각혈 등을 하여 병원 입원하여 검사 결과 간암 판정. 간동맥 색전술을 시행했으며, 5월 고주파 치료 시행. 퇴원 후 통원치료 중이며 식사를 잘 하지 못해 체력 저하 및 암에 대한 상실감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함. 건강상태 좋지 않고 재발 및 전이 가능성 있어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아야 함. 추후 4~5회 추가 색전술 및 기타 치료 진행될 예정. 15년 전 탈북하여 정착한 이탈주민으로 2016년 탈수급하여 자립. 일용근로자 파견업체를 운영했으나 코로나 이후 경제 어려워지며 세금 미납, 부채로 어려움을 겪다 23년 간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 배우자는 탈북 과정에서 당한 고문으로 오른손과 팔을 제대로 쓸 수 없으며 불안장애가 있음. 슬하에 1남 (15세) 있으나 아버지의 암을 알지 못하고, 건강 좋지 않아 치료중인 것으로 알고 있음. 주민센터 긴급생계비로 총 6개월 지원하였으나 더 이상 생활비와 병원비 등을 마련하기 어려워 지원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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