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전체프로그램검색
  • ON AIR
  • TV
  • 라디오
편성표
BBS후원회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당선인
글쓴이 : 뉴스관리자
등록일 : 2024-04-25 조회수 : 112

■ 대담 :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당선인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전영신 앵커​​​​​​​​​​​​​​​​​​​​​​​​​​​​​​​​​​​​​​​​​​​​​​​​​


▷ 전영신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회동이 오늘 열립니다. 채상병 특검·대통령 거부권 자제와 대국민 사과·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민주당은 이런 부분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의제들에 대해 대통령실이 수용을 할지가 관건인 듯 보입니다. 양측이 오늘도 의제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영수회담은 또 미뤄질 수밖에 없겠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지내셨고 이번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에서 당선이 되셨어요. 국민의힘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 만나보겠습니다. 강 수석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 강승규 : 안녕하세요. 강승규입니다. 감사합니다. 


▷ 전영신 : 12년 만에 다시 국회에 복귀를 하게 되시는 건데 소감을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떠세요? 


▶ 강승규 : 많은 분들께 감사할 뿐이죠. 특히 홍성·예산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그런 감사하는 마음 결국 일로써 보답드려야 되겠죠. 그런 부분 등을 요즘 당선 인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하고 있고요. 더 낮고 더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 전영신 : 윤 대통령께서 축하 전화 주셨나요? 


▶ 강승규 : 저는 받지 못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에게 더 전화를 해야 되는 그런 시점 아닌가 봅니다. 


▷ 전영신 : 총선 이후 국민들 시선은 대통령과 1당의 대표가 만나서 어떤 결과물이 나와서 정부와 국회가 어떻게 민생을 챙길지 여기에 집중이 되고 있는데 수석님 보시기에 잘 될 것 같습니까? 어떠십니까? 


▶ 강승규 : 대통령께서 결단을 내렸고 여야가 협치를 위한 첫 테이블인 만큼 야당도 대승적 차원에서 크게 의제나 조건을 달지 말고 만나서 소통을 하는 그런 출발점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무척 답답해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특히 여야 관계에서 너무 경색돼 있다는 것인데요. 저희 여당도 정부도 반성해야 되겠지만 야당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국민만 바라보고 함께 테이블에 나와서 많은 얘기들을 할 수 있고 듣고 서로의 여러 가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 등은 이해의 폭을 좁히는 그런 노력들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 전영신 :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채상병 특검 이게 지금 가장 중요하다. 여기 물러나지 않을 뜻을 계속 밝히고 있고요. 또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자제, 대국민 사과 그리고 추경 13조 민생회복지원금 요구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대통령의 답변을 꼭 들어야겠다 이런 입장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 강승규 :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그래서 모든 정치가 민주당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은 분명히 국민께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정부를 5년 동안 뽑아주신 것인데 이 윤석열 정부가 지금 임기 3년차를 접어들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 지난 대선에 나타난 민심 등이 서로 소통을 통해서 풀어가야 되는 것이죠.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그래서 모든 부분을 다 민주당 중심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은 결국 협치나 이런 통합의 문제에 있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민주당도 좀 더 대승적 차원에서 자세를 낮추고 대통령 이번 영수회담을 출발로 협치의 어떤 정치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것이 국민이 바라는 지금의 우리 정치 변화라고 봅니다. 


▷ 전영신 : 그럼 지금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것 어느 하나도 대통령이 수용하기 어려운 사안들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 강승규 : 대통령께서 그동안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 정권교체의 의미를 담아서 지금 지난번 여소야대 국면에서 민주당이 여러 가지 법안에 일정 정도 민주당 중심의 법안을 많이 처리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부분 등이 정부여당의 입장에서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보고 그런 부분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지금 총선에서 이겼다고 그래서 그 모든 것을 하나하나 끌어내서 대통령이 사과해라. 이에 대해서 거부권을 자제해라. 이렇게 전제를 달고 회의를 한다는 것 자체도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낮은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 전영신 : 오늘 조간에 따르면 민주당이 방송3법·양곡법·연금 개혁 이것도 추가로 의제를 삼아야 된다 이런 입장이라고 전해져 있는데 민주당이 이렇게 계속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한 부분들을 의제로 요구하는 이유가 있다고 보십니까? 


▶ 강승규 : 그런 부분 등에 대해서 대통령에게 그런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해서 뭔가 민주당이 요구를 하려고 하면 그에 대해서 또 국민들에게 그만한 또 다른 이유 등을 설명을 해야 될 것이고요. 지금 총선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든지 그동안 정부여당이 반대한 법령 등을 다 다시 의제로 내놓고 이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하는 부분 등에 국민들이 또 어떻게 판단하실지 그렇게 볼 겁니다. 영수회담이 성공하느냐, 영수회담이 어떻게 출발하느냐 이 자체도 민주당의 모습도 총선 이후에 민주당 모습도 국민들에게 또다시 소통하는 것일 것이고 저희들도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고 민주당의 요구 또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요구 등을 저희들이 어떻게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냐는 것이 앞으로 정치 현안에서 다루어질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 등을 테이블 위에서 올려놓고 어떤 방향이라든지 그동안 과거의 어떤 여러 가지 갈등 부분 등을 어떻게 해법을 낼 건지 그것이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으로 갈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에서 서로가 어떤 부분에서 부족했고 정부여당은 어떤 부분에 부족했고 민주당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부여당이 이런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국민들도 또 많은 국민들은 민주당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지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 등을 그러면 민주당은 그런 국민들에게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대안을 내세워야죠. 이런 부분 등이 정치를 이제 국민들께서 이번에 총선에서 이렇게 표를 보여주신 것은 그 표만큼 국민들에게 자세를 보여줘야지. 민주당이 이번에 또 다 민주당대로 다 가라고 그렇게 했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 전영신 : 민주당에서는 만나서 사진 찍고 일방적으로 말하고 또 대통령은 듣기만 하고 이렇게 할 거면 뭐 하러 만나느냐.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하다. 아쉬운 쪽은 이거 무산되고 자칫 성과 없으면 아쉬운 쪽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요. 


▶ 강승규 : 민주당이 그러면 이번에 영수회담을 이재명 대표라든가 민주당이 아쉽기 때문에, 아쉽지 않으면 안 할 수 있는 겁니까? 민주당이 그러면 자기 당원과 당만 가지고 정치를 하나요? 오직 국민을 바라봐야 되는. 선거를 끝나면 여를 지지했든 야당을 지지했든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 되는데 아쉽지 않기 때문에 그럼 대통령께서, 아쉬운 대통령께서 의제를 어떤 솔루션을 내라 이렇게 얘기하는 그 자체부터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요. 아쉽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비판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 등은 여든 야든 대통령께서든 아니면 또 민주당 대표든 오직 국민을 바라보고 지금 국민이 불편해하는 것, 국민이 어떻게 해달라고 정치가 창조적이고 우리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돼야 되는데 정치가 이 갈등을 양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등을 풀어달라는 겁니다. 아쉽지 않다는 것은 저는 그거는 또 맞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대통령실은 비서실장·정무수석 교체했는데요.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이 어제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입단속에 나섰습니다. 우리는 말하는 조직이 아니다. 산발적인 대통령실 관계자발 메시지는 안 된다라는 점 강조했는데. 사실 스피커 일원화를 위해서 홍보수석도 있고 대변인도 있는데 그동안 대통령실발 뉴스들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죠? 


▶ 강승규 : 대통령실은 기본적으로 비서 라인 아닙니까? 비서들은 사실은 입이 좀 없다고도 하고 무거워야 되기도 하고 절제해야 되기도 하죠. 그런 측면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원칙을 강조한 것이고요. 스피커가 이원화될 필요가 있느냐, 일원화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논란들은 상황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요. 지금 대통령실의 여러 가지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 않습니까? 또다시 대통령실 개편해서 지금 또 다른 여소야대 상황 그리고 22대 국회가 개원함에 맞춰서 어떻게 정부여당이 조율을 이루고 협치를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세울 것이냐 이런 문제에 있어서 지금은 비서실이 좀 한 목소리를 내야 되고 또 대통령을 정말 보좌를 해서 대통령을 가장 잘 대통령이 가장 잘 어떤 에너지를 발휘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비서실에서 오직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메시지 관리나 이런 측면에서 통합적인 한 목소리 정부가 필요하겠다는 큰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전영신 : 국민의힘 총선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이 된 게 국정심판론이었잖아요. 직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으로서 이 부분 좀 뼈아프실 것 같은데 실제로 대통령실 안에 그동안은 어떤 직언이나 쓴소리를 할 수 있었던 인사가 없었던 겁니까? 


▶ 강승규 : 대통령실은 자유롭게 소통하는 비서실 구조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불통을 한다든지 대통령께 직언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밖에 추측이고요. 대통령과 수석들 간에는 다양한 얘기들을 나누는데 국정 방향을 어떻게 중심을 잡느냐는 문제이고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 1기에 비서실이나 대통령 국정지표는 정권교체를 한 의미, 지나치게 대한민국이 좌로 좌클릭 돼있고 여러 가지 국정 기강 등의 문란도 있는데 여기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든지 한미 관계 동맹을 복원한다든지 또 법치주의·남북 관계 이런 부분 등에 있어서 그동안 흐트러진 것 등을 바로잡아야 된다는 그런 부분에 집중을 했던 부분이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큰 국정과제 원칙은 있었지만 디테일한 소통 등이 있어서 저희들이 많이 부족했던 것 등이 국민들께서 굉장히 불편하시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요. 대통령실은 굉장히 유기적으로 또 용산의 대통령실 건물 구조 자체가 대통령과 수석 비서관 또는 비서실 등은 아주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구조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디테일한 부분에 많은 부족은 있었다. 저희들은 그렇게 성찰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대통령실을 둘러싸고 많은 얘기들이 그동안 나왔었잖아요. 그래서 항간에는 윤 대통령이 본인 얘기만 주로 많이 한다. 1시간 회의하면 50분은 대통령이 얘기를 한다. 그리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쓴소리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총선 때는 간신 3인방 이런 얘기까지 나왔어요. 이 부분 한 말씀 해주시죠. 


▶ 강승규 : 그런 부분도 다 주변에서 추측·억측으로 하는 것이고요. 실제 저는 대통령을 두 번째 모시게 됐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보다도 소통이 편하고 일하기 아주 격의 없는 그런 분이셔서요. 지금도 저는 대통령과 제가 통화를 안 하는 것은 대통령께서 더 많은 분들과 통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이지 제가 대통령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전화를 안 드리거나 그러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대통령께서는 어떤 누구보다 소통을 할 수 있는 자세인데 어떤 사안에 대해서 지도자가 가장 어려운 지도자는 저는 어떻게 보냐면 결정을 안 해주는 지도자입니다. 어떤 사안이 꼭 이슈가 있을 때 이슈에 대한 찬반이 있을 거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부작용·장애 요인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지도자가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참모라든지 또는 그거에 일하는 부서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고 본인이 결정하지 않으려는 것이 어려운데 윤 대통령께서는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토론을 통해서 어떤 방향이 정해지면 이것을 아주 책임 있게, 현장감 있게 추진해야 된다는 그런 결단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고요. 그런 면에서 저는 소통이 오히려 무슨 측근 3인방이 거기에서 무언가를 쥐고 있는 상황이 그런 구조가 아니에요. 누가 거기에 그런 누가 문고리가 있을 수가 있어요. 그렇지가 않아요. 대통령실 누구보다도 저희는 누구보다도 언제든지 대통령실 뛰어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다음 달 3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하는데요. 지금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급부상하는 모양새예요. ‘답정이’라는, 답은 정해져 있다 이철규 의원, 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도로 친윤당으로 가는 거냐. 반대 의견이 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강승규 : 친윤·비윤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또다시 여소야대가 지금 구성되지 않았습니까? 이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야당과 이 거대 야당과 협상을 통해서 정부여당이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느냐. 그래서 윤 대통령 임기 3년을 앞으로 어떻게 일을 잘해나가냐가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의원들의 원내대표라는 것은 국회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서 야당과 협상을 하고 거기에서 정말 어떤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공약·정책, 야당이 주장하는 그런 부분에 협상을 통해서 최대한의 효과 또는 최소한의 여러 가지 부작용들은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집행하고 예산을 심의를 해야 되는데 이에 대해서 이런 부분을 소통을 당내 의원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인사를 누가 맡을 수 있냐. 이런 부분에 포커싱이 돼야 되죠. 그게 이철규 의원이라면 이철규 의원이 돼야 될 것이고. 이철규 의원이 대통령과 함께 이 정권 탄생에 참여를 했다고 그래서 또다시 친윤이기 때문에 국회를 여기에서 원내대표 등의 당직을 맡으면 안 된다라고 한다면 그러면 어떤 분이 그런 의원이 지금의 우리 윤석열 정부가 가지고 있는 국정 과제 그리고 또 여당과의 협상 등을 누가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이 그게 비윤이든 친윤이든 누가 나타나서 그런 부분 할 수 있다면 그분이 해야 되겠죠. 그러나 지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당선자들의 총의가 모아지겠죠. 


▷ 전영신 : 이철규 의원 주선으로 나경원 당선자하고 윤 대통령이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비윤 후보군 중에서 친윤계와 소통이 되는 당대표 카드로 나경원 당선자가 또 부상해 있습니다. 나경원·이철규 이 조합은 어떻습니까? 


▶ 강승규 : 저는 두 분이 대통령과 함께 만났는지 여부 등은 제가 알 수가 없고요. 그러나 이철규 의원과 나경원 의원과는 그 이전부터 친분이 돈독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또 나경원 의원이 비윤이다, 이철규 의원이 친윤이다. 그래서 나경원·이철규 의원이 조합이다 이것도 저는 그렇게 적절한 비유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나경원 의원은 정말 5선의 중진 의원이고요. 또 서울에서 저렇게 5선을 비례대표는 한번 있었습니다만 중진이기 때문에 나경원 대표의 어떤 당대표로서의 경쟁력 이런 것을 봐야 될 것이고요. 또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로 거론이 된다면 원내 상황 등을 잘 총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소통력·협상력 있는지 이런 부분 등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지금 우리 정치 구조는 역할이 좀 다르죠. 당대표는 또 전체 당원의 여러 가지 역할 그런 것을 총의를 이끌어야 되고 원내대표는 원내 상황을 이끌어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협상력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중점이 된다면 두 분의 조합보다는 각각의 경쟁력이 지금 누가 더 원내대표로 경쟁력이 있느냐. 누가 더 당대표의 경쟁력이 있느냐. 


▷ 전영신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강승규 당선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