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전체프로그램검색
  • ON AIR
  • TV
  • 라디오
편성표
BBS후원회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글쓴이 : 뉴스관리자
등록일 : 2024-04-25 조회수 : 231

■ 대담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전영신 앵커​​​​​​​​​​​​​​​​​​​​​​​​​​​​​​​​​​​​​​​​​​​​​​​​​​


▷ 전영신 : 전영신의 아침저널 2부 시작합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다음 달 3일 22대 국회의 첫 원내 사령탑,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앞서 1부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마는 국민의힘은 답정이,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으로 가는 분위기인 것 같고요. 민주당에서는 답정대, 친명의 박찬대 의원 추대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듯한데요. 4선 의원에 성공해서 22대 국회를 준비하고 있으십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만나보겠습니다. 서 최고위원님 나와 계십니까? 


▶ 서영교 : 안녕하세요. 서영교입니다. 


▷ 전영신 : 4선 당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서영교 : 감사합니다. 


▷ 전영신 : 이번 서울 중랑갑에서 무려 61.92%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셨어요.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셔야 되는 4선 의원으로서 어깨가 많이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 서영교 : 서울 민주당 후보 중에서 최고 득표율입니다. 60%가 넘으리라고 상상도 못했는데요. 출구조사에서는 64.6이라고 이야기가 나왔었고요. 결과는 약 62%입니다. 서울 민주당 후보 중에 최고이고요. 지역민들에게는 너무 감사드리고 지역민들께서 일 잘해줬잖아. 그게 거의 말씀이세요. 


▷ 전영신 : 그동안 잘해주셨다. 


▶ 서영교 : 일 잘해줬잖아. 중랑구가 많이 바뀌었어. 그리고 TV만 틀면 나와. 나랏일도 참 잘해줬어.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저는 교육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아이들 학교를 가장 좋은 학교로. 교실은 스마트한 교실로. 그리고 오케스트라실, 과학실 그리고 급식실 등 거의 다 최고의 시설로 바꾸는 게 제 목표였고 그렇게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부터 서영교다, 서영교다, 서영교 의원님 이런 아이들이 많았고요. 그 흐름이 이제 어른들도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고 그래서 지역은 제가 활동하고 지역민하고 호흡하고 사랑하고 서로 항상 곁에 있고 이래서 그런지 너무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기보다는 더 많은 일을 해야지. 그래서 기쁩니다. 아주. 행복하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게 일하면서 오는 성과이기도 하고 또 내가 더 많은 보답을 해드릴 수 있어서 아주 행복합니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거고요. 그런데 이제 또 국민들께서 4선 됐으니까 나랏일을 잘해야 된다. 이런 얘기 많이 말씀하시고요. 어깨가 또 무거운 측면이 왜 없겠습니까? 나라의 경제가 아주 최악입니다. 선거 뛰어다니다 보면 다 저를 좋아하시면서도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어요라고 하시기 때문에 나라 경제 살려내는 일 그리고 또 앞으로 앵커님과 말씀 나누겠지만 민주주의 바로 세워 나가는 일 이것에 대한 어깨가 무겁고 해야 할 일이 많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그래서 지역 주민들께서도 이번에 4선도 되셨으니까 원내대표 하셔서 더 큰 일 해주기를 응원하는 그런 응원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 출마 의사를 접으셨어요. 선당후사 차원입니까? 


▶ 서영교 : 제가 우선 말씀하신 것처럼 선당후사이긴 합니다. 선당후사이고요. 제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던 시간에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던 시간에 제가 불가피하게 불출마를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왜냐하면 사실은 4선 의원이기 때문에 제가 국회부의장 이야기도 있고 그런데 국회부의장보다는 저는 일찌감치 원내대표를 준비했습니다. 한 2년 전부터 다시 4선에 당선되면 원내대표를 한다. 원내대표가 그런데 이번 또는 다음 번입니다. 그렇게 원내대표를 준비하겠다라고 마음먹었고요. 그런데 이번에 선거가 끝나고 나서 원내대표를 해야 되겠다고 확실하게 마음을 먹고 당대표, 이재명 대표님하고도 상의를 다 하고 주변 분들하고도 상의를 다 하고 출마 선언을 준비하게 된 거죠. 그런데 이제 상의를 조금 못한 것은 최고위원 둘이 박찬대 최고위원도 최고위원이고 서영교도 최고위원이고. 그런데 이 최고위원이 임명직이 아닙니다. 당원에게서 선출된 그리고 저는 대의원 투표에서는 압도적으로 1등을 한 최고위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처음부터 그거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을 제가 원내대표를 하게 되면 4개월이 남았는데 그만둬야 되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하필 두 사람이 최고위원이다 보니까. 둘 다 원내대표를 출마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둘이 조율을 해야 한다. 제가 강력하게 얘기를 했었는데 박찬대 최고가 미리 기자회견을 해버렸어요. 사실은. 저는 월요일날 아침에 하기로 하고 박찬대 최고는 오후에 하기로 했었는데 하기로 한 건 아니고 각자 그렇게 기자회견 준비를 했던 거죠. 그런데 박찬대 최고가 일요일 날 기자회견을 앞당기게 되고 월요일날 오전에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최고위원이 원내대표를 만나면 최고위원직을 사퇴해야 된다라고 하는 의견이 제안이 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만약에 2명 다 사퇴를 하면 제가 만약에 원내대표에 당선이 돼도 그대로 최고위원 자리 두 자리가 비게 됩니다. 지금 있는 원내대표 자리에 수평 이동을 하고 홍익표 의원이 원내대표를 임기가 끝났으니까 그만두면 서영교가 원내대표가 돼도 두 자리가 비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고요. 총선에 압도적으로 이긴 이재명 대표 체제에 원내대표 두 자리가 빈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의견이 사실 저도 그게 처음부터 고민이었는데요. 사전 조율이 못 된 거죠. 


▷ 전영신 : 양보를 하신 거네요. 


▶ 서영교 : 사전 조율하기 위해 몇 번 만나자고 시도를 했었는데 그게 안 되면서 기자회견도 이제 일요일 날 박찬대 최고가 앞당겨버리니까 상황이 좀 어려워지고 또 박찬대 최고는 최고위원직 사퇴까지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것도 이제 정청래 최고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기를 강력히 요구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보다는 최고위원직을 당원들이 뽑아주시고 되게 중요한 자리입니다. 그것도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너무 중요한 자리인데 할 수 없이 내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 않고 잘 모양을 만들어 나가고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씀처럼 선당후사였습니다. 


▷ 전영신 : 서 의원님 필두로 해서 김민석 의원도 출마 의사를 접었고 박주민 의원 정도가 오늘 아침에 결정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한 상황인데. 그래서 지금 이렇게 되는 분위기를 보면 교통정리가 좀 있었던 거고 박찬대 의원한테 명심이 있다. 그래서 답정대라는 얘기도 나와요. 


▶ 서영교 : 답정대, 박찬대 최고에게 명심이 있다, 이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출마를 할 때 충분히 상의를 드렸고 좀 늦게 상의를 했지만 제가 대표님과 상의를 하는 과정 속에서 전혀 그렇지 않았고요. 그리고 제가 또 최고위원직도 잘 수행하고 지역에서도 압도적 서울에서 1등이 나오면서 잘할 거라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까지 잘하리라고 생각을 못했다. 많은 득표를 할 거라고. 많은 득표를 한 걸 보면 역시 지역에서도 너무 잘했다. 사실은 제가 이재명 대표님의 부탁을 받고 제가 그래도 서울에서 조금 여유가, 열심히 뛰어놓은 기반이 있어서 송파 그리고 강남·용산·동작 이런 곳에 그런 곳에 계속 유세 지원을 했습니다. 서영교 최고위원께서 지원해 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그런 곳에 유세 지원을 했고요. 그러면서 또 최고 득표율을 가졌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인정을 받았죠. 그런 과정 속에서 최고위원으로서 원내대표를 하면 좋겠다라고 하는 말씀도 들었고요. 이거는 저에게만 실린 말은 아니겠죠. 당연히. 잘할 수 있을 거다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명심이 거기에 실렸다 이런 건 아닙니다. 그런 건 아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 월요일 날 최고위원 두 분 다 비게 되면 두 자리가 공석이 되면 운영이 어렵다라고 하는 걱정 이런 것들이 그날 심하게 나오면서 제가 하게 된 거고요. 그리고 다른 3선 의원들은 상임위원장을 아직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박찬대 최고도 상임위원장을 하지 않았어요. 상임위원장이 꽃입니다. 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했는데요. 묵은 과제들을 다 풀어내고 또 진취적 과제들을 다 해낼 수 있는. 예를 들면 저는 코로나 시기였기 때문에 코로나 지원금을 만들 수 있는 그 근거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것들도 만들고 또 여순 사건이 있었지 않습니까? 73년 동안 한 번도 국회에서 상정시켜 보지 못했던 과제를 제가 법안을 통과시켜서.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이 질문을 드려야 돼서요. 국회의장 경선이 지금 치열한데 현재까지 도전을 공식화한 인사가 6선의 추미애·조정식 의원, 5선의 정성호 의원. 이번에 국회의장, 어떤 분 누가 돼야 된다고 보십니까? 


▶ 서영교 : 여당의 국회의장 그리고 지금 이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듯이. 


▷ 전영신 : 1당의 국회의장. 


▶ 서영교 : 단단한 분이셔야 됩니다. 단단하고. 


▷ 전영신 : 단단하다는 의미는 어떤 의미인가요? 


▶ 서영교 : 예를 들면 민생을 살리기 위한 법제, 민생 법안들 그리고 또 그런 법안들 중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이 꽤 많습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대통령과 국민의힘에게 이번 총선에서 심판이 있었던 거죠. 그렇다면 그 거부권 행사했던 법안들도 국민들께 더 소상히 설명하고 다시 통과시키는 그런 뚝심이 있어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제일 저희들이 가슴 아프게 생각했던 채상병 사건의 특검법은 이번 5월에 통과시켜야 합니다. 그럴 때 그것도 뚝심 있게 통과시켜야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의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검경 수사권 조정 때 약간 여지가 좀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잘못된 거지만 한동훈 같은 법무부 장관이 시행령 통치를 윤석열 대통령의 힘을 빌려서 시행령 통치를 만들어냈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하나하나 세밀하게 단단히 해나갈 사람,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그래서 국회의장 후보들 사이에서 중립은 필요 없다 이런 얘기를.. 


▶ 서영교 : 맞습니다. 중립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협상도 해야 되고요. 이번에는, 이번 의장만큼은 국민이 이런 의석을 준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대통령을 완전히 심판했거든요. 그리고 대통령의 꼭두각시 노릇 필요 없다라고 해서 여당도 심판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들의 의중 그리고 국민들을 속 시원하게 해낼 민생 개혁 입법을 완수해낼 뚝심 있는 의장이 필요한 거죠. 


▷ 전영신 : 명심으로 치자면 정성호 의원이 친명계 좌장이라 또 유력한 게 아닌가 싶은데 당원들은 대통령 탄핵이나 김건희 여사 특검 이런 것을 강력하게 밀어붙일 의장으로 추미애 전 대표를 또 지지하는 분위기. 당심은 추미애 전 대표한테 있는 분위기더라고요. 


▶ 서영교 : 예. 당원들의 많은 의지는 추미애 전 대표를 이야기하더라고요. 우선 국회의원들이 여기에서 현명하게 선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추미애 대표가 당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는 이유가 무엇일지도 봐야 할 것이고요. 지금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명심이 어디 있다 이건 아닙니다. 이재명 대표께서는 예를 들면 정성호 의원 이야기하셨는데요. 정성호 의원이 좌장 역할도 하시지만 그 명심을 받아서 간다. 이렇게 하면 좌장이 아니라고 저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또 추미애 대표님을 전략공천해 가면서까지 또 들어와서 개혁의 힘을 싣게 하려고 했던 것도 또한 거기에 명심이 없는 것도 아닐 것이고요. 조정식 의원과 어려운 과정을 다 겪어오면서 또 당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할 때 그럼 거기에 또 명심이 없는 것도 아닐 것이고요. 그래서 지금 세 분이 다 훌륭하셔서요. 제가 보기에는 세 분이 어떤 소신을 제대로 밝히고 또 뛰어난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질의를 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또 자기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들의 마음과 또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서 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으로 잘 뽑아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가 국회의장 뽑는데 있어서 당심이 반영돼야 된다. 후보군 선발할 때 당심에 물어볼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서영교 : 당심이 많이 있는데 그런 말씀 당연히 제가 후보라도 하겠죠. 그래도 당심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많은 국민에게도 알리고 또 국회의원들에게도 알리는 것은 후보인 사람으로서 자기의 가장 장점이거나 유리한 것을 알리는 건 저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영신 : 근데 국회의장이라는 자리가 민주당의 국회의장이 아니라 국회의 의장인데 그거를 민주당원들 당심이 이 과정에 선출 과정에 반영이 된다는 게 절차상으로 맞는 건가요? 


▶ 서영교 : 절차가 아니고요. 제가 금방 말씀했듯이 후보 당사자이시잖아요. 후보 당사자로서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것이 어떤 건지를 선전하고 이야기하고 또 설득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설득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저는 너무 당연한 방식이라고 생각하고요. 추미애 대표는 그런 방식을 또 선택하는 것이고. 또 조정식 의원 같은 경우에 지금까지 당을 승리로 이끄는데 실무 책임자로서 가장 의미 있게 잘해왔다. 그래서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도 조정식 의원의 좋은 방식일 수 있을 것이고요. 또 정성호 의원 같은 경우도 그런 방식을 다 택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심도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뽑기 때문에 당심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정작 국회의원들이 뽑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의 마음을 사는 것이 가장 또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전영신 : 오늘 이제 영수회담 실무 회동 두 번째 실무 회동이 오늘 있을 예정인데요. 서 의원님 생각하시는 필수로 들어가야 되는 의제, 어떤 부분을 주목해서 보고 있으세요? 


▶ 서영교 : 저희들의 생각, 모든 정치인의 생각이라고 저는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현장을 다녀보면 이렇게 나쁠 수가 있을까. 경제가. 도대체 2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모두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골목 상권, 전통시장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얘기하고요. 작은 중소기업을 하는 사람들은 일거리가 없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대기업과 함께 일을 하는 지역들은 대기업에게 너무 많은 것을 빨린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했는데 남는 것이 없어서 불공정하다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배민이라든지 이런 배달이라는 것. 장사는 잘했는데 아무것도 남는 게 없고 세금만 왕창 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삼성전자와 SK가 이번에 법인세가 0원입니다. 이러면 나라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리고 작년에는 세수가 56조가 부족했습니다. 그건 무슨 얘기냐면 작년에 대기업 법인세를 깎아줬는데 그건 작년에 해당되는 게 아니라 올해 적용되는 겁니다. 그러면 작년에 그만큼 경제가 죽었다는 이야기예요. 장사도 잘되고 사업이 잘돼야 세금을 내거든요. 그런데 그 세금이 왕창 줄어서 56조가 줄었다는 얘기입니다. 올해는 3고, 전쟁발이든 뭐든 그런데 다른 세계는 영향을 덜 받아요. 그런데 저희는 또 환율이 1400까지 올라가서 엄청난 수입 단가들이 올라간 겁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거 누가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윤석열 경제 2년에 온 세상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경제를 맡았던 사람을 또 경제부총리로 앉혔습니다. 아주 최악입니다. 저는 경제를 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를 저는 영수회담에서 대통령이 먼저 이야기해야 합니다. 경제 이렇게 어려워졌는데 어떻게 살리겠다고. 대통령이 먼저 이야기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여기에서 국면전환용으로 영수회담 하려고 했다? 안 됩니다. 지금 뭘 어떻게 하든 간에 민심은 다 떠났습니다. 왜요? 경제가 최악이기 때문에. 그래서 거기서 이재명 대표나 더불어민주당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저는 이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선 최소한의 경제를 살릴 코로나 때 해보지 않았습니까? 경제 살릴 마중물들을 가꿈으로써 이 어려운 코로나를 이겨낸. 그래서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을 1인당 이야기한 겁니다. 이거라도 투자해서 경제를 돌리고 그래서 매출을 올리고 이것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소득세로 다시 올라와야 되고요. 그리고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부가가치세로 나라에 다시 와야 됩니다. 이런 것처럼 해서 경제를 살리고 나랏돈으로 투자하게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게 다 다시 세금으로 나랏돈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경제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의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전영신 : 그럼 이번 영수회담, 지금 상황이 특검 얘기도 나오고 대통령 사과 얘기도 나오는데 이렇게 복잡하게 하지 말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제 부분 한 가지에 딱 원포인트로 집중을 해서 영수회담을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영교 : 경제 살리는 게 기본이고요. 영수, 대통령은 비가 와도 내 탓, 비가 안 와도 내 탓 이런 것처럼 경제도 이 어려운 경제는 윤석열 대통령 탓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 국민은 다 윤석열 대통령 탓이라고 얘기합니다. 어떻게 경제가 대통령 탓이야?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장은 너무 어려워서 다 대통령이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요? 세계가 어려울 때 세계는 코로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울 때 세계는 다 회복을 했어요. 다 경제가 괜찮아요. 그런데 대한민국만 어렵거든요. 이번에도 세계는 큰 타격이 없어요. 그런데 대한민국만 환율이 1400까지 올라가고. 


▷ 전영신 : 알겠습니다. 경제가 제일 중요한 의제. 


▶ 서영교 : 그리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특검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 이런 것들은 대통령이 먼저 이야기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얘기해야죠. 내가 이걸 이렇게 하겠다고... 


▷ 전영신 : 근데 그럴 수가 있을까요? 직접 관련 있는 사안들인데. 


▶ 서영교 : 해야죠. 하지 않으면 직접 관련된 사안을 거부해 왔기 때문에 대통령이 심판받은 겁니다. 국민이 가장 현명합니다. 주가조작 이건 대통령 부인이 연루된 거고요. 여기에 계속 대통령의 발언이 연루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당시에 검찰총장이 대통령이었어요. 이거 당연히 대통령이 먼저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장동 특검도 있죠. 대통령이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태원 이것도 대통령이 이건 특별법이고요. 채상병 사건 여기 수사 외압. 대통령실이 연결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거는 대통령께서 먼저 이야기해야 합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들어야겠습니다. ‘다음 원내대표 꼭 부탁드립니다’, 민******님. 그리고 그 외에 많은 분들이 응원 문자 주셨네요. 말씀 고맙습니다. 


▶ 서영교 : 다음에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전영신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이었습니다. ​

  목록